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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주총서 '탈네이버' 재확인…"서비스개발·운용 위탁 종료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12: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프트뱅크에도 검토요청, 자본관계 변화 있을시 신속공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uOc9Ii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qhDflo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자와 다케시 LY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이 라인야후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일본 라인홈페이지 주주총회 생중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141252330mqnc.jpg" data-org-width="1400" dmcf-mid="tzd0Haph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141252330mq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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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자와 다케시 LY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이 라인야후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일본 라인홈페이지 주주총회 생중계 갈무리)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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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bBlw4Sg37"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손엄지 기자 =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18일 오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탈네이버' 방침을 재확인 했다.</p>
          <p dmcf-pid="pCIMVyRu3u"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날 오후 1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네이버와 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사전 질의에 "회사는 네이버에 위탁한 서비스 개발·운용 등을 종료·축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hCRfWe7FU"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측은 "네이버에 맡긴 업무의 본질을 재검토하고 있다"며 "자본 관계 변경과 관련해선 결정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모회사(소프트뱅크) 등에 검토 요청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lhe4Ydz7p" dmcf-ptype="general">이어 "현시점에서 결정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자본 관계의 재검토를 포함, 공표해야 할 사실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공표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7YWoM1g2z0" dmcf-ptype="general">이같은 답변은 라인야후 측이 네이버와 업무위탁 종료 방침을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업무위탁 종료 계획은 7월 중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dmcf-pid="zGYgRtaV73"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네이버(035420)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다.</p>
          <p dmcf-pid="qHGaeFNf7F"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발생한 라인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리며 압박하고 있다.</p>
          <p dmcf-pid="BniUZjuS0t"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라인페이' 등 라인이 개발한 서비스를 종료하며 네이버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p>
          <p dmcf-pid="bLnu5A7vp1"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지분을 50%씩 나눠 보유 중이다.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을 64.5% 갖고 있다. 네이버가 A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면 경영권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간다.</p>
          <p dmcf-pid="KoL71czTU5"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도 이달 20일 주주총회를 연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경영진들이 네이버와 지분 매각 협상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p>
          <p dmcf-pid="9NaB3DbYUZ" dmcf-ptype="general">ㅂㅗ@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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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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