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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명 김영진 지도부에 반기 "오해 살 일 왜 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1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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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fxIJNKGa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윤창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ocut/20240611110606721rhbw.jpg" data-org-width="710" dmcf-mid="17aHkOMU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ocut/20240611110606721rhb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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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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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NXEIRuoe" dmcf-ptype="general"><br>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11일 당 지도부가 추진 중인 당헌당규 개정 논의에 관해 "굳이 오해를 살 일을 왜 하느냐"며 반기를 들었다.</p>
          <p dmcf-pid="0MnyNw6FkR"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 핵심 측근으로 일명 '7인회'는 물론 지난 대선 당시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맡았던 김 의원이 공개적으로 제기한 반론을 지도부가 수용할지 주목된다.</p>
          <p dmcf-pid="pBfDQiuSkM"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참외밭에서 신발 바꿔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 고쳐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p>
          <p dmcf-pid="UhWfZpsdgx" dmcf-ptype="general">지도부는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하려면 1년 전에 사퇴하라는 '당권 대권 분리조항'에 '상당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는 당무위원회가 임기를 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덧붙이려 하는데, 이 규정이 이 대표 개인에 대한 특혜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p>
          <p dmcf-pid="uW5x0BSggQ"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민주당은 상당히 유능하고 유연한 정당이라서 그런 문제가 왔을 때 최고위와 당무위에서 의결로 정하면 반대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대단히 긴급한 사안들이 많은데 굳이 내무반에서 일을 갖고 논쟁을 하면서 내무반의 갈등을 키워가냐"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GpNVxts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ocut/20240611110910250apge.jpg" data-org-width="710" dmcf-mid="GiPSokf5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ocut/20240611110910250apg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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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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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5zk6dphci" dmcf-ptype="general"><br>이어 "소탐대실"이라며 "이재명 대표만을 위해서 민주당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해당 시기에 선관위를 구성해서 대선 후보 공모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5ej0Iyo9kJ" dmcf-ptype="general">아울러 "2025년 12월 1일로 정확하게 임기를 규정해버리면 그건 그런 오해를 사지 않는다"며 "상당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 의결로 달리할 수 있다는 조항과 당대표 임기는 2025년 12월 1일까지 한다는 두 조항이 같이 가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ikulGNfNd"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또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당내 경선에 권리당원 투표를 포함하자는 의견에 대해 "그러면 국회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전 국민이 뽑게끔 헌법과 법률을 개정하는 게 더 올바른 또 방향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다"면서 "나가도 한참 나갔고 조금 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p>
          <p dmcf-pid="tsWx0BSgj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당원권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생각이 좀 있다"며 "저와는 차이가 있다. 의견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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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hfZpsdgx"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ogeerap@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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