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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버섯파리 발생 급증…예찰 방제 서둘러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6:39: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북농업기술원, 재배사 안 고온 구역에 포획기 설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UKfSiB7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3q9Ce7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버섯에 달라붙어 있는 버섯파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ongmin/20240610163427219edzu.jpg" data-org-width="640" dmcf-mid="9mGFUE41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ongmin/20240610163427219edz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버섯에 달라붙어 있는 버섯파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4Xu94vnbuP" dmcf-ptype="general"> 본격적인 고온기를 앞두고 버섯파리 발생량이 급증해 버섯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p>
          <p dmcf-pid="8KxnaUOJ76" dmcf-ptype="general">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여름철 고온기를 맞아 버섯재배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p>
          <p dmcf-pid="6VegAzhLU8" dmcf-ptype="general">버섯파리는 양송이·느타리·표고버섯 등 버섯재배사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양송이와 느타리는 온도 15~25℃, 습도 70~90%에서 재배해 버섯파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양송이의 경우 해마다 버섯파리로 인해 전체 생산량의 20%가 감수된다. </p>
          <p dmcf-pid="Pp2QeZc604"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발생하는 버섯파리 가운데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버섯혹파리가 가장 대표적인 유해종으로 알려져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Qigpsd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버섯파리 유인 장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ongmin/20240610163428618dxxt.jpg" data-org-width="640" dmcf-mid="20jrI8XD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nongmin/20240610163428618dxx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버섯파리 유인 장치
           </figcaption>
          </figure>
          <p dmcf-pid="xjOTGiuSzV" dmcf-ptype="general">버섯파리는 버섯재배용 배지에서 유래되거나, 배양 중인 균사 냄새에 유인돼 버섯재배사로 유입될 수 있다. 유입된 버섯파리 유충은 버섯균사를 섭식해 품질 높은 버섯 생산을 어렵게 한다. 또, 성충은 푸른곰팡이균과 세균성 병원균을 전파하거나 응애를 이동시켜 2차 피해도 발생한다. </p>
          <p dmcf-pid="yVegAzhL72" dmcf-ptype="general">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버섯파리는 온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성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버섯재배사 안 온도를 측정해 온도가 가장 높은 곳에 버섯파리 유인용 해충 포획기를 설치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p>
          <p dmcf-pid="Wq6dL3rRu9" dmcf-ptype="general">조영숙 원장은 “버섯파리에는 화학적인 방제를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해가 심해지기 전에 예방적으로 물리적 방제를 통해 버섯파리의 밀도를 낮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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