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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창정, 주가 조작혐의 무혐의 심경 “머리 숙여 사죄…평생 반성하며 살겠다”(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1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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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HWJ5kPP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B7r9yj4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창정 심경고백,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혐의 의혹을 벗고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bn/20240610132404299cpez.jpg" data-org-width="500" dmcf-mid="BfvhQWg2Q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bn/20240610132404299cp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창정 심경고백,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혐의 의혹을 벗고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9JcN7D8t4m" dmcf-ptype="general">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혐의 의혹을 벗고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24JRZLzT8r" dmcf-ptype="general">임창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V4JRZLzTQw" dmcf-ptype="general">이어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 년이 넘었다.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하여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fq6fvxts8D" dmcf-ptype="general">더불어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되었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4dAauE41PE" dmcf-ptype="general">그는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라고 속내를 드러냈다.</p>
          <p dmcf-pid="8JcN7D8t4k" dmcf-ptype="general">끝으로 임창정은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6RNopcVZ8c" dmcf-ptype="general">앞서 임창정은 투자컨설팅업체 H사에 30억여 원을 투자한 것을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자신과 아내 서하얀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p>
          <p dmcf-pid="PgrEKOMUPA" dmcf-ptype="general">이후 검찰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사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 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임창정을 조사했다.</p>
          <p dmcf-pid="QAImflJqxj" dmcf-ptype="general">그러나 지난달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회장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p>
          <div dmcf-pid="xhXYi1EQ4N" dmcf-ptype="general">
           <div>
            <strong>▶임창정 글 전문</strong>
           </div>안녕하세요 임창정입니다.
          </div>
          <p dmcf-pid="ybQ8yR3I4a" dmcf-ptype="general">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p>
          <p dmcf-pid="W5zUDbva4g" dmcf-ptype="general">여러분들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오랜 사랑 덕분에 임창정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30여 년이 넘었습니다.</p>
          <p dmcf-pid="YFbzm2WAxo" dmcf-ptype="general">스쳐 지나갈 수 있는 평범한 이름 석 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어찌보면 여러분들의 것인 그 이름을항상 감사하고 소중하게 다뤄야 했건만 어리석고 미숙함으로 인하여 그 귀한 이름에 먹칠을 하여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게 되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입니다.</p>
          <p dmcf-pid="GcCs4SiB6L" dmcf-ptype="general">지난 시간 동안 저는 늘 최선을 다하며 살아오고 있다고 자부했고,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도전해서 열심히만 하면 그 결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제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p>
          <p dmcf-pid="HmySMGNf4n" dmcf-ptype="general">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제 오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되었고, 그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XVexHiuSxi" dmcf-ptype="general">여러분들께서 주신 그 소중한 이름과 얼굴을 너무 쉽게 쓰이게 하고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며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송스러울 뿐입니다.</p>
          <p dmcf-pid="Z8ie5oqyxJ" dmcf-ptype="general">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p>
          <p dmcf-pid="5mySMGNf4d" dmcf-ptype="general">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p>
          <p dmcf-pid="1JcN7D8tPe" dmcf-ptype="general">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p>
          <p dmcf-pid="t8ie5oqyQR" dmcf-ptype="general">[안하나 MBN스타 기자]</p>
          <p dmcf-pid="FtB7r9yjxM" dmcf-ptype="general">&lt;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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