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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재석, 김연경 '은퇴식 직관' 약속 지켰다…나영석·이광수도 포착[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1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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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겸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유재석, 이광수.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130udn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DqZXabY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130udnp.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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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겸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유재석, 이광수.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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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꼭 간다"던 약속을 지켰다.
 유재석이 배구선수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직관했다.
 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 2024)'이 열렸다.
 이 자리는 '배구 여제'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대표 선수들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한 경기로, 2012년 런던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선수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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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겸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유재석, 이광수. 나영석 PD, 송은이.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364sefs.jpg" data-org-width="1200" dmcf-mid="3mHOs6Zw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364sef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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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겸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유재석, 이광수. 나영석 PD, 송은이.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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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배우 정려원.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670sxaf.jpg" data-org-width="1200" dmcf-mid="0rjMxZc6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8/SpoChosun/20240608175907670sxa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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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배우 정려원.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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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는 경기장을 찾아 시종일관 박수를 치거나 환호를 하며 은퇴식을 하는 김연경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의 경기장 방문은 지난 달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 김연경과의 약속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김연경은 유재석에게 "왜 경기장에 안 오냐. 사람들에게 온다고 온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번 시즌도 하니까 꼭 갈께"라고 약속했다.
 또 김연경은 유재석이 유연석의 공연에 갔다는 걸 확인하고 "경기 보러 온다고 하고 아이유 씨 공연을 보러 갔더라. 짤이 많이 돌더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연경의 경기장으로 가는 시간이 잘 안 맞았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 외에도 배우 정려원, 박소담, 방송인 송은이, 나영석 PD 등의 모습이 포착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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