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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 "레오 안락사는 고통이었다"…강형욱이 말한 사실과 진실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5-25 09:52: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WbHBJq6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zJbdme6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3466amer.png" data-org-width="1000" dmcf-mid="xgHBGqdz4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3466amer.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UIZftVg269" dmcf-ptype="general">[Dispatch=김소정·구민지기자] 명절 선물로 스팸을 나눠줬다. 하지만, 봉투가 문제였다. </p> <p dmcf-pid="ut9gfohLQK" dmcf-ptype="general"><span>"배변 봉투에 담긴 스팸 6개를 받아 보셨나요?" (익명 댓글) </span><span> </span></p> <p dmcf-pid="7sH259LKxb" dmcf-ptype="general">직원 입장에선 불쾌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직원은 "치욕스러웠다"고 글을 덧붙였다.</p> <p dmcf-pid="zp4APjTN8B" dmcf-ptype="general">사실일까? 스팸을 선물한 건, 맞다. 하지만 해당 글에는 맥락이 빠져있다. 스팸과 (배변) 봉투 사이에 전후 사정이 없다. </p> <p dmcf-pid="qYueqRwM6q" dmcf-ptype="general">강형욱이 '디스패치'에 사정을 설명했다.</p> <p dmcf-pid="BU8cQAyj8z" dmcf-ptype="general"><span>"평상시에는 꿀이나 차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별로였어요. 직원들 대부분이 자취생이라... 그래서 아내가 스팸을 주문했어요. 명절 선물 세트가 올 줄 알았는데 6개짜리 묶음이 한 무더기로 온 겁니다."</span></p> <p dmcf-pid="bF2a4glox7" dmcf-ptype="general">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사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예를 들어, 스팸 선물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에 '의도'가 들어가면, 진실은 왜곡된다. 배변 봉투가 그렇다. </p> <p dmcf-pid="KekHwGbYPu" dmcf-ptype="general"><u>강형욱 논란은 사실과 진실이 뒤섞여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맥락이다. 전후 사정을 살펴야 한다. </u></p> <p dmcf-pid="9dEXrHKGPU" dmcf-ptype="general">'디스패치'가 강형욱을 만났다. 영업직 직원 A씨, 보듬 회원(보호자) B·C·D씨가 제기한 의혹을 물었다. (이중 일부는 '사건반장'에도 제보했다.) 이어, 수의사 E씨의 설명도 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2a4glo8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5296lxly.jpg" data-org-width="1000" dmcf-mid="yaPILOts4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5296lxly.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ETqYze740" dmcf-ptype="general"><strong>① 스팸 </strong>: 강형욱은 명절 때, 직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p> <p dmcf-pid="faI0l36FQ3" dmcf-ptype="general"><span>"사과 식초와 밤잼 중에 1개를 선택하셔서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2021년 추석)</span></p> <p dmcf-pid="4aI0l36FQF" dmcf-ptype="general">강형욱에 따르면, 식초와 잼은 인기가 없었다. 수잔(강형욱 아내) 이사가 직원들에게 의견을 구했고, '스팸'이라는 답을 받았다. 그래서, 명절 선물은 스팸이 됐다.</p> <p dmcf-pid="8XqiKJsdPt"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수가 있었다. 스팸 6개 들이 제품을 주문한 것. </p> <p dmcf-pid="6T0xuQkP41" dmcf-ptype="general"><span>"명절이 코앞이라 교환이 불가능했어요. 어쩔 수 없이 상황을 설명하고, 스팸을 쌓아 뒀습니다. 그중에 일부 직원은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았나 봐요. 저는 보지 못했지만... 그 이후로, 그런 실수는 없었습니다."</span></p> <p dmcf-pid="PWURzMDxP5"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더 이상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선물로 포장된 스팸 세트 사진을 추가로 제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H259LKQ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6623fyzx.jpg" data-org-width="1000" dmcf-mid="WWMlah0CQ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6623fyz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OXV12o9PX" dmcf-ptype="general"><strong>② 레오 : </strong>'레오'에 대한 증언은 보듬 회원들의 입에서 나왔다. 예를 들어, "레오가 보듬 옥상 견사에 방치됐다",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땡볕에 있었다", "물그릇이 말라붙어 있었다" 등이다.</p> <p dmcf-pid="yHzJbdmePH" dmcf-ptype="general"><span>여기서 중요한 건, 보듬 회원(보호자)들은 3층 옥상에 올라간 적이 없다. </span>직접 본 게 아니라, 들은 이야기를 제보한 것. 그리고, '사건반장'(JTBC) 등이 이를 받아썼다. </p> <p dmcf-pid="WmG9ZKnb4G" dmcf-ptype="general">강형욱에게 '방치'를 물었다. </p> <p dmcf-pid="Yt9gfohL6Y" dmcf-ptype="general"><span>"레오는 38kg입니다. 후지마비가 왔어요. 뒷다리를 못쓰는 마비입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일어서지도 못했고요. 숨을 쉴 때마다 소변 실수를 했고, 발버둥을 칠 때마다 변을 봤습니다."</span></p> <p dmcf-pid="GG7dBerR6W"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더 이상 집에 둘 수 없었다"고 전했다. </p> <p dmcf-pid="Hu6kxcWAPy" dmcf-ptype="general"><span>"마당이 있는 집이었어요. 레오의 몸은 나뭇가지와 풀, 대변, 소변으로 범벅이 돼 있었죠. 그래서 회사로 데려갔습니다. 남양주에는 훈련사도 있고. 부재시에 돌봐달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span></p> <p dmcf-pid="X8oSNlph8T"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새벽에도 출근했다. 훈련사보다 일찍 나왔다. </p> <p dmcf-pid="ZG7dBerR6v" dmcf-ptype="general"><span>"새벽마다 호스로 몸을 다 씻겨줬습니다. 레오는 마지막에 물도 제대로 못 마셨어요.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매일 똥 오줌 범벅인데. 이게 정말 애를 보살피는 건가. 계속 같이 있어줄 수도 없고."</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HzJbdme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8819qtkc.jpg" data-org-width="1000" dmcf-mid="YodILOts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38819qtk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ZBn9iOJ4l" dmcf-ptype="general"><strong>③ 안락사 </strong>: 강형욱은 2022년 6월부터 안락사를 고민했다. <u>다음은, 담당 수의사가 '디스패치'에 전한 카톡이다.</u></p> <p dmcf-pid="tF2a4gloxh" dmcf-ptype="general">수의사 E씨는 "잘못 알려진 게 너무 많다"며 분통을 터트렸다.</p> <p dmcf-pid="Fiw5sZ2X8C" dmcf-ptype="general"><span>"6월에 처음으로 안락사 절차를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3번 정도 취소를 했어요. '저 못하겠어요.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요'라며 미뤘습니다. 저는 '언제든 마음 잡히면 이야기하라'고 말했고요."</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osFCt414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0754awzw.jpg" data-org-width="1000" dmcf-mid="GVvqYze7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0754awzw.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C54FfaV8O" dmcf-ptype="general">그리고 2022년 11월 1일, "이제 레오를 보내줘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 </p> <p dmcf-pid="pXqiKJsd4s" dmcf-ptype="general"><span>"대형견은 뒷다리를 못쓰면 살이 빠집니다. 근육이 빠지면 좌골쪽 뼈가 튀어나와요. 그 부분 피부가 얇아져서 바닥에 쓸리면 거의 욕창이 생깁니다. 근데 좌골에 욕창 하나 없더라고요." (수의사)</span></p> <p dmcf-pid="UAluTUxpQm" dmcf-ptype="general">레오의 안락사는 11월 3일에 진행됐다.</p> <p dmcf-pid="uwWbHBJq4r" dmcf-ptype="general"><span>"제가 '관리 잘하셨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보듬 식구들과 작별 인사를 했고요. 강형욱과 와이프는 계속 울었죠. 그래도 레오는 체인스톡(호흡이 깊어지는 증상) 없이 편안하게 갔습니다." (수의사)</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rYKXbiB8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1976yktr.jpg" data-org-width="1000" dmcf-mid="HExrdwXDQ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1976ykt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zDyBGqdzQD" dmcf-ptype="general"><strong>④ JTBC </strong><span>: '사건반장'에서 레오의 마지막 순간을 보도했다. 정확히, 유튜브에 달린 댓글을 읽었다. </span></p> <p dmcf-pid="qOXV12o94E" dmcf-ptype="general"><span>"더운 옥상에 배변을 온몸에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방치되어 있다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실려가 돌아오지 않았어요. 직원들도 정들었던 레오인데 마지막 인사라도 했으면 좋았을걸..." (JTBC)</span></p> <p dmcf-pid="BPaTAvuSPk" dmcf-ptype="general">사실일까?</p> <p dmcf-pid="b1KoVLCn8c" dmcf-ptype="general">수의사는 "내가 마지막까지 있었던 사람"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KdEXrHKGQA" dmcf-ptype="general"><span>"안락사는 2층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강형욱 부부와 저희 부부가 마지막까지 있었고요. 그리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직원들은 이미 작별 인사했고요. 어떤 트렁크를 말하는 거죠?" (수의사)</span></p> <p dmcf-pid="9fnhgC3I4j"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레오'의 마지막을 어떻게 기억할까. </p> <p dmcf-pid="2fnhgC3I6N" dmcf-ptype="general"><span>"경위님에게도 말씀드렸죠. (6월에) 직접 오셔서 인사를 하고 갔어요. 그래도 결정을 못하고 5개월을 미뤘습니다. 지금도 제가 가장 미안한 건, 더 빨리 결정을 못 한거죠. 레오가 너무 고통스러워했으니까." (강형욱)</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QDREGkQ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3329xeqf.png" data-org-width="1000" dmcf-mid="Xh6eqRwM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3329xeqf.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fqxweDHExg" dmcf-ptype="general"><strong>⑤ 판도라</strong> : 한 직원이 JTBC에 "사내 메신저를 감시 당했다"고 폭로했다. </p> <p dmcf-pid="4dEXrHKGxo"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해명했다. 판도라 상자를 열었다는 것. </p> <p dmcf-pid="8mG9ZKnb6L" dmcf-ptype="general"><span>"직원들이 영상 편집을 할 때, 그 사람 자리에서 다 같이 봅니다. 그때 개인 카톡이 계속 뜨니까 (서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컴퓨터에는 네이버 웍스만 깔기로 한 겁니다."</span></p> <p dmcf-pid="6RcGDYBW8n" dmcf-ptype="general">사건은, 2017년 네이버 웍스가 유료로 전환되면서 일어났다. </p> <p dmcf-pid="PgO3hF8tQi" dmcf-ptype="general"><span>"네이버 웍스가 유료가 되면서 관리자 페이지가 생겼습니다. '감사기능'이 있더라고요. 아내가 눌렀습니다. 직원들이 나눈 대화가 통으로 떴어요. 그때, 아내 눈에 아들 이름이 들어온 겁니다." </span></p> <p dmcf-pid="QAluTUxp4J" dmcf-ptype="general">수잔 이사가 클릭을 했다. "왜 우리 아들 이름이 나오지?", 그는 해당 페이지를 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1834NfQ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5017iifh.jpg" data-org-width="600" dmcf-mid="ZqNDREGk8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45017iif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bRmJrZw8e" dmcf-ptype="general"><strong>⑥ 뒷담화</strong> : "강형욱 팔꿈치 시커매서 더럽다"는 욕이 있었다. </p> <p dmcf-pid="W5bL2nIiQR" dmcf-ptype="general"><span>"그건 참을 수 있습니다. 저에 대한 욕은 얼마든지요. 그런데 '주운아 똥싸라. 니 엄마 가게', '애 팔아서 슈돌 출연' 등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남자 직원을 '한남', '소추'라고 비하하고." </span></p> <p dmcf-pid="YF2a4glo4M"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메신저) '감사기능'을 작동한 건, 잘못이라 인정했다.</p> <p dmcf-pid="G3VN8aSgxx" dmcf-ptype="general"><span>"네, 맞습니다. 보지 말았어야 했어요. 판도라 상자를 열었어요. 저희가 정말 아꼈던 직원인데... 아내는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아프다고 합니다. 부들부들 떨린다고..."</span></p> <p dmcf-pid="HkvzW7Ru6Q" dmcf-ptype="general">강형욱과 수잔은 해당 여성 직원 3명을 불렀다. 징계를 내리진 않았다. 대신, "사적인 대화를 웍스에서 하지 말라. 일에만 집중하자"고 말했다. 또 감사 기능에 대한 동의서도 받았다. </p> <p dmcf-pid="XsH259LK8P" dmcf-ptype="general"><span>"여자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주도했습니다. 가장 심하게 욕한 직원은 스스로 퇴사를 했고요. 1명은 그 이후에도 5~6년 정도 더 다녔고요.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습니다." </span></p> <p dmcf-pid="ZfnhgC3I86" dmcf-ptype="general">이것이, 메신저 감시 사건의 전말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6gvjSUlQ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1060hpna.png" data-org-width="1000" dmcf-mid="5O45sZ2XQ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1060hpna.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1kvzW7Ru84" dmcf-ptype="general"><strong>⑦ 16가지 </strong>: 강형욱이 24일, 유튜브를 통해 가지 16가지 의혹을 해명했다. </p> <p dmcf-pid="tOXV12o98f" dmcf-ptype="general">우선, 영업직 직원에게 보낸 9,670원에 대해선 사과했다. "가장 부끄러운 실수"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 이후에 나머지 정산금을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Fnr1O5VZ4V" dmcf-ptype="general">(강형욱이 보낸 돈은, 642만 30원이다. 기본금+인센 199만 7,800원, 연차수당 12만 967원, 퇴직금 430만 1,263원. <span>노동청 신고 이후에 지급됐다.</span>)</p> <p dmcf-pid="3PaTAvuS82"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CCTV, 화장실 통제, 바닥 공사, 강아지 굶김, 보호자 험담, 목줄 던짐, 정리해고, 폐업 논란 등도 해명했다. 억울한 부분은 조목조목 반박했다.</p> <p dmcf-pid="0QNycT7v49" dmcf-ptype="general"><span>"사실 강아지 교육은 자신 있지만, 회사 운영은 많이 미숙했습니다. 특히 영업직(개인사업자) 퇴직금 문제 때 느낀 게 많았어요. 잘못된 부분에 대해선 개선했습니다." </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fj6Nva4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3220sxmc.png" data-org-width="1000" dmcf-mid="1ebWkyzTP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3220sxmc.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UjhUvpQ08b" dmcf-ptype="general"><strong>⑧ 물 </strong>: 보듬 회원(보호자) B씨는 '디스패치'에 "훈련사들이 강형욱 눈치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JTBC 등에도 소개됐다. </p> <p dmcf-pid="uypM7xEQ4B" dmcf-ptype="general"><span>"수업할 때 선생님들 물도 못 마셨어요. (보호자들이) 음료수 같은 거 줘도 그랬고요. 수박이나 커피를 드릴 때도 있는데 안 드세요. 왜 안 받냐고 물어보니 규정이 그렇대요." (B씨) </span></p> <p dmcf-pid="7lAYEWqyPq"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상당히 엄격하게 가르친 게 맞다고 말했다. 무서운 대표였고, 무서운 훈련사였다는 것. </p> <p dmcf-pid="zIaTAvuSxz" dmcf-ptype="general"><span>"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고 싶어서... 예민하게 굴었고, 화도 냈고, 욕도 했습니다. 저희는 사나운 개들과 함께 합니다.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지죠. 조심해야 할 것들이 (습관처럼) 되지 않으면 소리를 쳤습니다."</span></p> <p dmcf-pid="qtluTUxp87"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회원들 보기에) 명령처럼 느껴졌을지 모른다. 그래서 군대식이라 표현한 것 같다"면서 "다만, '사건반장'에 나온 욕설은 내가 쓰는 말이 아니다. 그런 욕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BvkHwGbY6u" dmcf-ptype="general">물도 못 마시게 했을까? 강형욱은 오해라고 반박했다. </p> <p dmcf-pid="bTEXrHKGPU" dmcf-ptype="general"><span>"보호자님들이 가끔 음식이나 커피를 사오세요. 그걸 보호자들 앞에서 먹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안 사온 보호자들이 민망할 수 있으니까. 죄송함을 가질 수 있으니 그랬어요."</span></p> <p dmcf-pid="KuYKXbiBPp"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이어 "우리 회사 탕비실에 링티가 몇 박스씩 쌓여 있다"면서 "물을 못 마시게 하면 누가 견디겠나? 수업 중에는 수업에만 집중하라고 했을 뿐이다"고 항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ScGDYBWQ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5291erjg.png" data-org-width="1000" dmcf-mid="tp3SNlphQ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5291erjg.png" width="658"></p> </figure> <p dmcf-pid="2BZftVg263" dmcf-ptype="general"><strong>⑨ 통일교 </strong>: '디스패치'는 마지막으로, 종교에 대해 물었다. 그도 그럴 게, 통일교는 아내 수잔을 따라다니는 논란 중에 하나다. </p> <p dmcf-pid="V1hUvpQ0PF" dmcf-ptype="general"><span>(강형욱은 유튜브에서 16가지 의혹에 답했다. '디스패치'는 2가지 질문을 더했다. 하나는, 앞서 다룬 물 논란. 다른 하나는, 종교 문제다.) </span></p> <p dmcf-pid="fb54FfaV6t"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아내의 종교를 숨기지 않았다. "통일교였다"고 솔직히 말했다. 단, 현재가 아니라 과거였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47G9ZKnbQ1" dmcf-ptype="general"><span>"수잔은 스스로 (통일교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아내는 통일교 2세였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었습니다. 부모님 때문에 그 종교인이 된 것입니다."</span></p> <p dmcf-pid="8o8cQAyj65" dmcf-ptype="general">강형욱에 따르면, 수잔은 20살 때 탈퇴했다. </p> <p dmcf-pid="6uYKXbiB6Z" dmcf-ptype="general"><span>"어제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디스패치'에서 어떤 질문을 할지 모른다. 통일교에 대해 물으면? 아내는 힘들어했습니다. (탈퇴)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고통받고 있으니까요."</span></p> <p dmcf-pid="P7G9ZKnbxX" dmcf-ptype="general">강형욱은 "당당하게 말하자"고 설득했다. 수잔은 "솔직하게 말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p> <p dmcf-pid="QOgvjSUl4H" dmcf-ptype="general"><span>"아내는 통일교를 빠져나온 뒤, 장인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장인은) 우리 결혼식에도 안 왔고요. '나 같은 통일교 2세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EdOns1m8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6790dmmi.jpg" data-org-width="600" dmcf-mid="FI1CoIFO8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6790dmm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7G9ZKnbPY" dmcf-ptype="general"><strong>⑩ 진실 : </strong>사실과 진실은, 분명 차이가 있다. </p> <p dmcf-pid="Wg6kxcWAQW" dmcf-ptype="general">강형욱 논란은, 사실에서 촉발됐다. 스팸도 사실, CCTV도 사실, 메신저도 사실, 9,670원도 사실, 레오의 안락사도 사실이다.</p> <p dmcf-pid="Yd9gfohL4y" dmcf-ptype="general">그러나, 사실이 진실이 되기 위해선 맥락을 따져야 한다. 전후 사정을 밝히지 않고 사실만 부각시키면, (우리는) 진실을 알 수 없다. </p> <p dmcf-pid="GiVN8aSgQT"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강형욱을 제보한 직원 3~4명, 회원 5~6명 정도다. 그들은 직접 경험한 것과 전해 들은 것을 섞어서 말했다. 여기에 소문도 뒤섞였다. </p> <p dmcf-pid="H8URzMDxxv" dmcf-ptype="general">제보자의 말을 지나쳐선 안된다. 단, 그들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받아쓰려면. 크로스 체크가 필요하다. 그 과정이 복잡해도, 지나칠 수 없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6ueqRwM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8106fufn.png" data-org-width="994" dmcf-mid="33hUvpQ04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5/dispatch/20240525095258106fufn.pn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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