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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콘서트, 결국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 → 취소 6000장↑... 1일 김천 콘서트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1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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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vkGeerR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슈퍼클래식' 콘서트 환불 수수료 규정이 변경됐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ntnews/20240521090203662ctuz.jpg" data-org-width="500" dmcf-mid="tcSuccWA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1/bntnews/20240521090203662ct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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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슈퍼클래식' 콘서트 환불 수수료 규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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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뺑소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슈퍼클래식' 콘서트 환불 수수료 규정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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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DXJJsdHG" dmcf-ptype="general">21일 티켓 판매처인 멜론은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김씨의 콘서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amp; 프리마돈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UnfN00P3GY" dmcf-ptype="general">기존 관람 1~2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는 티켓 금액의 30%였지만, 주최 측은 취소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환불 정책 변경 이전 예매 취소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다.</p>
          <p dmcf-pid="uL4jppQ0XW" dmcf-ptype="general">환불 규정이 변경되자 취소표가 잇따라 발생해 현재 잔여 티켓은 6000개 이상이다. </p>
          <p dmcf-pid="7Rbn55VZYy" dmcf-ptype="general">티켓 가격이 15만∼23만원인 '슈퍼 클래식'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함께 양일 공연 2만석이 매진 매진됐으며, 티켓 매출만 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eKL11f5tT" dmcf-ptype="general">앞서 주최사인 KBS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이 공연을 기획한 업체 두미르에 KBS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김호중의 대체 가수를 찾을 것을 요구했다.</p>
          <p dmcf-pid="qd9ott41Xv" dmcf-ptype="general">하지만 두미르 측은 "연주자들이 프로그램을 공유한 상태인 데다 시일이 촉박해 대체 연주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입장을 고수했다.</p>
          <p dmcf-pid="Bd9ott41tS" dmcf-ptype="general">이에 KBS는 김호중 측이 공연에서 KBS의 명칭과 로고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p>
          <p dmcf-pid="bJ2gFF8t5l" dmcf-ptype="general">아울러 다음 달 1~2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김호중의 콘서트 역시 공동 주최사인 SBS 미디어넷이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통보하면서 공연 취소 가능성이 커졌다. </p>
          <p dmcf-pid="KiVa336FHh" dmcf-ptype="general">만약 공연이 취소되면 환불 수수료만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9yDXJJsd5C"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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