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10층서 추락할 뻔” 김재중 밝힌 입양 가정사→몽유병 고백도(편스토랑)[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6:06: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HPIJc6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9f232d72c2209a1bea6ce8aefa12389339ebc7382611984b5df79ce173aa8d" dmcf-pid="39XQCikPl7" dmcf-ptype="figure">
 <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163aphz.jpg" data-org-width="667" dmcf-mid="50nW81qy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163aphz.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c2a4b25d6a1a462af8bb00b7c3dc7e60205034922b966abd1f98d9cde89442" dmcf-pid="0kQIByFOWu" dmcf-ptype="figure">
 <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333jndr.jpg" data-org-width="667" dmcf-mid="1XE3iq6F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333jndr.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ac81ab22265c3d2210f5b45a6a9fba11ee0dec3f1452e5cecc6c2693f52fdc" dmcf-pid="pExCbW3IlU" dmcf-ptype="figure">
 <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554mzqw.jpg" data-org-width="667" dmcf-mid="tNbAtmyj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newsen/20250125060652554mzqw.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재중이 '편스토랑'을 통해 입양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린 이유를 밝혔다.
 1월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자신을 아들처럼 아끼며 애지중지 키워준 첫째, 넷째, 다섯째 누나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누나들은 김재중이 끓여준 추억의 김치찌개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넷째 누나는 "네가 연습생 때 힘들어하지 않았나. 내가 처음 고시원비를 내줬다"고 했고, 김재중은 "그 후 월세 11만 원 단칸방으로 옮겼다. 11만 원도 감당이 안 되어서 첫째 누나 집으로 들어갔다"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누나들에게)손을 못 벌렸다. 폐 끼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속 깊은 막내였던 김재중. 넷째 누나는 "힘들 때 누나들한테 말을 안 했던 게 내게는 큰 상처였다"고 했고, 다섯째 누나 또한 "식구들이 많다 보니까 그랬던 거 같은데 속상했다. 누나가 여덟 명이나 있는데, 알바란 알바는 다 하고. 그게 누나들은 마음이 아팠다"고 거들었다.
 또, 김재중은 어린 시절 몸이 많이 약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입양이 됐던 세 살 때를 기억하고 있는 김재중은 "매일 꿈을 꿨다. 지금도 꿈을 매일 꾼다. 대천 해수욕장 갔을 때 바닷가를 걷는 꿈을 꿨는데, 내 발바닥이 시커맸다. 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심지어 누나네 집 10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린 아찔한 경험도 있었다고. 김재중은 "그것도 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누나들은 김재중의 입양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우리 집에 왔는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잘 때 울면 안아서 재워줬다. 많이 울고, 토하고, 피부병도 걸려서 매일 고름 닦아주고", "이틀에 한 번씩 코피도 났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넷째 누나는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집에 돌아오니 세 살 아기가 마당에서 걷고 있었다. '엄마, 쟤 누구야?' 했는데 엄마가 '네 동생이야' 하더라. 그리고 갑자기 오더니 내게 안겼다. 밥도 허겁지겁 며칠 굶은 애처럼 먹었다. 그렇게 먹다가 토하고, 또 먹고 토하고. 너무 안쓰러워서 팔베개도 해주며 많이 챙겨줬다"고 돌이켜봤다.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가정사를 알린 이유도 전했다. 김재중은 "나와 가족들은 조용히 있는데 주변에서 '이랬대' '저랬대' 소문을 퍼뜨리더라"며 "그럴 바에 내가 내 입으로 말하자 싶었다. 말도 안 되는 악성글도 많이 생성됐다. 입양할 때는 여러 상황과 과정이 있었고, 전 입양 사실을 데뷔하고 나서야 알았다"고 밝혔다.
 "전 입양됐단 사실이 중요하지 않고, 현재가 중요하다"고 가족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30년 전에는 (입양에)거부감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아니다. '편스토랑'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 분들이 '같은 혈육이 아닌데도 누구보다 우애가 깊고 사랑할 수 있구나' 하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다. 막내가 마흔 살이 되고 나서야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는데, 앞으로 더 화목하게 지내자"고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