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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속보] '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지분 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협의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0 14: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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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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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DIAIyVZ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 앞으로 '라인야후'라고 적혀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d/20240510143941812urlw.jpg" data-org-width="1166" dmcf-mid="WUeVegGk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0/ned/20240510143941812ur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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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오후 라인야후가 입주해 있는 일본 도쿄 지요다구의 도쿄가든테라스기오이타워에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다. 걸어가는 사람 앞으로 '라인야후'라고 적혀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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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TXhX0Jqz0"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일본 정부의 탈 네이버 압박으로 ‘라인야후’를 뺏길 수 있다는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입장을 내놨다. 지분 매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해 포기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p>
          <p dmcf-pid="XyZlZpiBz3"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분을 나눠 갖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p>
          <p dmcf-pid="ZW5S5Unb7F"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10일 일본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처음 지분 매각 가능성을 밝혔다.</p>
          <p dmcf-pid="5SGIGFe7Ft" dmcf-ptype="general">이어 주주 가치 극대화에 기반한 해법을 내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주주를 위해 또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네이버와 라인야후의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1vHCH3dzz1"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사태의 시발점인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네이버는 “보안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라인야후 사용자들에게도 죄송함을 표한다”며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라인야후, 소프트뱅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했다.</p>
          <p dmcf-pid="tTXhX0JqF5"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가의 디지털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F2PBPJvaFZ"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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