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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어도어 측 "하이브에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 독립적 운영 위한 요청"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2 0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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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OZJSRbYhq">
          <div dmcf-pid="G7QvKhj4Cz"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zxT9lA8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083020219piyz.jpg" data-org-width="1024" dmcf-mid="ybLnTd9H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083020219pi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와 대립하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5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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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OZJSRbYWu" dmcf-ptype="general">
           <br>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단독으로 해지할 수 있는 권한을 요구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다.
          </div>
          <p dmcf-pid="ZI5iveKGTU"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어도어 측은 "지난 1월 25일 민희진 대표는 박지원 대표와의 대면 미팅에서 외부용역사 선정과 전속계약을 포함한 중요계약 체결에 관한 사항을 대표이사 권한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 뉴진스의 데뷔과정에서 나왔던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었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5C1nTd9HCp" dmcf-ptype="general">어도어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민희진은 어도어의 요청사항을 담은 주주간계약 수정본을 하이브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얼마 전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라고 주장하는 부대표의 카톡을 공개했다. 해당 카톡은 4월 4일의 내용이다. 하이브의 주장에 의하더라도, 시기도 맞지 않고 관련도 없는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1McUi3vaT0" dmcf-ptype="general">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진실을 왜곡하고 짜집기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주주간계약 '협상' 내용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면 다시 주주간계약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드린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tRkun0TNy3" dmcf-ptype="general">앞서 같은 날 오전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희진 측은 올해 어도어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해 양 측이 '풋백옵션 배수 30배'와 '추가된 지분 5%에 대한 풋백옵션 적용' 등으로 줄다리기를 벌인 이후 나온 것. 하지만 하이브는 해당 제안이 무리하다고 보고 거절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E7Lpyj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 /사진=이동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083022949prko.jpg" data-org-width="1024" dmcf-mid="WJFoWiVZ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2/starnews/20240502083022949pr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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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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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36aFR5Cnht" dmcf-ptype="general">
           <br><strong>- 다음은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strong>
          </div>
          <p dmcf-pid="0PN3e1hLC1" dmcf-ptype="general">오늘 보도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계약해지권한' 기사 내용에 대한 어도어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p>
          <p dmcf-pid="pQj0dtloT5" dmcf-ptype="general">1. 지난 1월 25일 민희진 대표는 박지원 대표와의 대면미팅에서 외부용역사 선정과 전속계약을 포함한 중요계약 체결에 관한 사항을 대표이사 권한으로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지난 뉴진스의 데뷔과정에서 나왔던 불합리한 간섭을 해결하고, 독립적인 레이블 운영을 위한 요청사항이었습니다.</p>
          <p dmcf-pid="UQj0dtloyZ" dmcf-ptype="general">2. 지난 2월 16일,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의 요청사항을 담은 주주간계약 수정본을 하이브에게 전달하였습니다.</p>
          <p dmcf-pid="uxApJFSgyX" dmcf-ptype="general">3. 하이브는 얼마전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라고 '주장'하는 부대표의 카톡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카톡은 4월 4일의 내용입니다. 하이브의 주장에 의하더라도, 시기도 맞지 않고, 관련도 없는 사항입니다.</p>
          <p dmcf-pid="7McUi3vaWH" dmcf-ptype="general">4. 이는 하이브가 진실을 왜곡하고 짜집기하여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주간계약 '협상' 내용을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면, 다시 주주간계약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p>
          <p dmcf-pid="zhtLyJ2XCG" dmcf-ptype="general">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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