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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수익성 방어 통했다… 통신 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원' 회복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8 06:01: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리포트-통신업계 지각변동] ① '합산 영업익 1조' 통신3사, AI 서비스로 수익성 강화 나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CWXOg2BW">
          <blockquote class="pretip_frm" dmcf-pid="zvqfP7Gkfy" dmcf-ptype="pre">
           [편집자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 회복에도 통신 사업의 성장 둔화세에 웃을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미래 먹거리로 삼은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6G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 않다. 은행들마저 알뜰폰시장에 뛰어들어 국내 통신 시장에는 긴장감마저 돈다.
          </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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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l728UWA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은옥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17083lsrf.jpg" data-org-width="680" dmcf-mid="pUmSWwiB9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17083ls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은옥 기자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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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글쓰는 순서</span>
           <br><span>▲수익성 방어 통했다… 통신 3사 1분기 영업이익 '1조원' 회복하나</span>
           <br>▲5G 이어 '6G 핵심' 양자 기술 힘주는 통신 3사
           <br>▲제4통신사에 금융권 알뜰폰까지… 요동치는 통신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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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회복할 전망이다.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 및 규제 등 통신 부문 실적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을 키우고 영업비용을 줄여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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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마케팅비 줄여 수익 방어</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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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rt7b5Cn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18617sahp.jpg" data-org-width="680" dmcf-mid="Uyy53vkP2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18617sa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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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9Y1uBZIi9h" dmcf-ptype="general">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통신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조2555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 늘고 전분기 보다는 65% 증가했다.
          </div>
          <p dmcf-pid="2Ub8xqXDVC" dmcf-ptype="general">각각 ▲SK텔레콤 5014억원 ▲KT 5039억원 ▲LG유플러스 2502억원, 합산 1조2555억원으로 예상된다. SKT와 KT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7% 늘었지만 LG유플러스는 3.8% 줄었다.</p>
          <p dmcf-pid="VqVxd9ts2I" dmcf-ptype="general">이들의 합산 영업이익은 작년 1~3분기는 모두 1조원을 넘겼었지만 4분기엔 7582억원으로 떨어졌다. 한 분기만에 이전 영업이익을 회복한 것은 영업 비용을 제한했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통3사는 5G 가입률 정체 및 정부 규제 등 향후 실적 악화가 예상되자 마케팅비를 줄이며 수익 방어에 나섰다.</p>
          <p dmcf-pid="ftu94pyj9O" dmcf-ptype="general">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합산 마케팅비는 1조 9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상승 곡선을 그리던 마케팅비는 감소세로 전환됐다.</p>
          <p dmcf-pid="479PRb5rKs" dmcf-ptype="general">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통신 부문의 성장 둔화도 영업비용 제한 요인이다. 이통3사의 수익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하락률도 확대될 전망이다. 통신 3사의 ARPU는 지난해 말 기준 ▲SK텔레콤 2만9562원 ▲KT 3만4302원 ▲LG유플러스 2만5195원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13.5% 줄고 KT는 같은 기간 2.3% 늘었다.</p>
          <div dmcf-pid="8Ub8xqXD2m" dmcf-ptype="general">
           당분간 5G 가입자 둔화세에 따른 실적 하락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5G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3280만8121명이다. 이는 2022년 5G 가입자 증가율 34.1%의 절반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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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AI 경쟁력 확보 나선 통신 3사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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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ArlyDJqf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20074viez.jpg" data-org-width="680" dmcf-mid="u2nADJ2Xq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8/moneyweek/20240428060120074vi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5pbV3vafw" dmcf-ptype="general">
           통신 사업 부문의 정체, 정부 규제 등으로 통신 3사는 신성장 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통3사의 호실적의 요인으로 꼽히던 5G 가입자의 증가 수치가 둔화되면서 각 이통사들은 AI로 성장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div>
          <p dmcf-pid="QY1uBZIi2D"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이어간다. AI 피라미드는 AI 인프라, AI 트랜스포케이션, AI 서비스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 혁신 전략이다. SKT가 지난해 론칭한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A.)'은 출시 6개월여 만에 가입자 수가 400만명에 육박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단 평가다.</p>
          <p dmcf-pid="xb4RiV3IbE" dmcf-ptype="general">KT도 자체 초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KT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초거대 AI '믿음'을 토대로 네트워크 서비스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사업에도 폭넓게 적용하고 있다. 올해는 오픈AI의 GPT, 메타의 라마 등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 LLM' 전략 기반의 내부업무 혁신 플랫폼 '젠아이두(Gen.AIDU)'를 개발하고 전사에 적용한다.</p>
          <p dmcf-pid="yyZpzHsdfk"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최근 AI 에이전트 4종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선보인 챗 에이전트는 U+상담 에이전트, 유독(구독형 서비스)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등 주로 B2C 상품이다. 이후 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준비하면서 AICC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p>
          <p dmcf-pid="W2PJo8UlKc" dmcf-ptype="general">통신3사는 AI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로 6년째 AI 인재 발굴을 위한 'SKT AI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지난 2월 AI 등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최대 1000명 규모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 대학에 채용 연계형 전일제 AI 석사과정을 개설해 우수 인재 조기 확보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직접 실리콘 밸리를 방문해 AI 분야의 글로벌 인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주관했다.</p>
          <p dmcf-pid="YyZpzHsd2A" dmcf-ptype="general">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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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