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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남다른 재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4월 2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부모' 김지은·김정모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김지은·김정모 부부의 만남이 소개됐다. 이혼하고 열심히 사는 아버지를 위해,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한 김정모는 비슷한 환경의 김지은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뭐든 해주고 싶단 마음이 점점 커졌다"라며 김지은을 향한 애정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미선은 "요새는 다 더치페이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그런 사람도 있고 자기가 다 사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라고 답했다.
박미선이 "연애할 때는 다 내는 스타일이냐"라고 묻자, 서장훈은 "저요? 당연히 제가 내죠"라고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서장훈은 "늘 내요?" "점심 스테이크 저녁 와인 먹으면 그것도 다 내냐"라는 물음에 "그 정도야. 여유가 좀 더 있는 사람이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서장훈은 총 700억 원 이상 가치의 건물을 보유한 스포츠 스타 빌딩왕 1위에 올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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