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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년 의대 선발규모 결정, 5월 중순까지 늦춰질 수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6
2024-04-24 06:25: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교협 "대입 시행계획 5월 중순까지 제출도 가능"…대학들 "시간 필요"<br>대학별 선발 규모 공개·모집 요강 발표는 5월 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0RlhWUl3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v296g2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우려…깊어지는 환자들의 걱정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며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4.23 dwis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061106139vyk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FPOsSFO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4/yonhap/20240424061106139vy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우려…깊어지는 환자들의 걱정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며 무더기 사직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4.23 dwise@yna.co.kr </figcaption> </figure> <p dmcf-pid="poTV2PaVUe" dmcf-ptype="general">(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분의 50%까지 축소해 의과대학 신입생을 모집하도록 허용한 가운데, 각 대학이 내년도 모집 규모를 결정하는 시기가 다음 달 중순까지 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UgyfVQNfzR" dmcf-ptype="general">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관계자는 24일 "각 대학은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4월 말까지 제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5월 중순까지도 낼 수 있다"며 "변경 심의는 모든 대학으로부터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합하고 나면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ujG68Rc6pM"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 19일 2025학년도에 한해 대학별 여건에 따라 의대 증원분의 50∼100%를 늘려 신입생을 모집하도록 해달라는 6개 국립대 총장의 건의를 수용한 바 있다.</p> <p dmcf-pid="7AHP6ekPu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각 대학은 내년 의대 신입생 규모를 정하고, 학칙을 개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p> <p dmcf-pid="zcXQPdEQuQ" dmcf-ptype="general">원칙적으로 각 대학은 4월 30일까지 이 작업을 모두 마치고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제출해야 한다.</p> <p dmcf-pid="qyKcArYcuP" dmcf-ptype="general">대교협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대학들의 정원 조정 시한이 올해 4월 말로 명시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BW9kcmGku6" dmcf-ptype="general">다만 이는 법령에 규정된 사항이 아니어서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bY2EksHEp8" dmcf-ptype="general">교육부 관계자는 "원칙은 4월 30일까지지만 매년 1∼2개 대학이 5월에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내왔다"며 "5월 중순쯤에는 대략 (의대 신입생 선발 규모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KpeSlYuS04" dmcf-ptype="general">실제로 각 대학은 학칙 개정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p> <p dmcf-pid="9UdvSG7vzf" dmcf-ptype="general">아직 모집 규모를 정하지 못한 대학들도 있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제출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2uJTvHzT3V" dmcf-ptype="general">의대를 운영하는 한 사립대 관계자는 "증원분 감축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국립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VIULnjhLF2" dmcf-ptype="general">각 대학이 의대 모집 규모를 정해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제출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대교협 심의에서 뒤바뀔 가능성은 극히 낮다.</p> <p dmcf-pid="fCuoLAloF9" dmcf-ptype="general">대교협 심의에선 전형 절차, 방법 등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일 뿐 모집 인원을 변경하지 않아서다.</p> <p dmcf-pid="4h7gocSg7K" dmcf-ptype="general">대교협 심의는 5월 말까지 완료된다.</p> <p dmcf-pid="8yKcArYc0b" dmcf-ptype="general">대학들은 승인된 변경 내용을 바탕으로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을 5월 말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p> <p dmcf-pid="6W9kcmGkzB" dmcf-ptype="general">이 시점도 역시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명시된 내용이어서 법령만큼 구속력이 강하진 않지만 이를 더 연기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Y2EksHEFq" dmcf-ptype="general">대교협 승인 전에 개별 대학이 별도로 내년 모집 인원을 밝히지 않는 이상, 학생·학부모들이 공식적으로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알게 되는 것은 결국 5월 말이라는 뜻이다.</p> <p dmcf-pid="QyKcArYcFz" dmcf-ptype="general">교육부 관계자는 "심의 완료 시한 연기는 대교협 회장의 권한"이라면서도 "재외국민 전형의 원서 접수가 7월 초 시작되는데, (늦어도) 그보다 한 달 전인 6월 초에는 무슨 과에서 몇 명을 뽑을지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xW9kcmGk77" dmcf-ptype="general">porque@yna.co.kr</p> <p dmcf-pid="WilKb4LKz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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