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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오현경, 미모의 美유학 딸 자랑…남다른 조기 교육 비결 "잘 커줬다"('4인용식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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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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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yJYNCnui"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WiGjhL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10asia/20240416091404373ojlx.jpg" data-org-width="658" dmcf-mid="P82SfHzT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10asia/20240416091404373ojl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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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4인용식탁' 방송 화면.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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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oHoZkva0d" dmcf-ptype="general">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이 미국 유학 중인 딸 자랑을 자랑했다. <br><br>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오윤아가 절친인 배우 오현경과 한지혜,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br><br>이날 오현경은 어린 시절 꿈이 연예인은 아니었다며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친구 따라 예술 고등학교를 쫓아갔다. 취미도 열흘 배운 현대 무용을 썼다.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됐다”며 “교수님들이 너는 예고를 왜 왔냐고 묻더라. 나는 수업 시간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 고3 되니까 진로를 결정해야지 싶더라. MC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젊음의 행진' 여자 MC를 뽑았다. 고3이었는데 서울예전이라고 속이고 MC를 봤다"고 밝혔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gXg5ETN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10asia/20240416091406845gdkx.jpg" data-org-width="658" dmcf-mid="5qR5dU8t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10asia/20240416091406845gd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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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Za1Dyj0R" dmcf-ptype="general"><br>이어 "최종 5명 후보 안에 들었는데, 어떤 언니가 폭로해서 자격 박탈이 됐다. 방송국에서 걸어 나오는데 누가 불렀고, 어디 다니냐고 해서 서울예전이라고 하니까 드라마 대본을 주더라.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다. 맞선 보는 역할을 하라더라”고 회상했다.<br><br>그러면서 “촬영하는데 그 따위로 하냐고 하더라. 나는 연기는 아니구나 했는데 제작진이 계속하라고 했다. 고등학생이라고 대학에 붙으면 하겠다고 했다. 대학 입학 후 드라마를 몇 편 찍었는데 어느 날  촬영 스태프가 미스코리아 나가보라고 하더라. 상금이 1500만 원이라고 해서 집에 도움이 되고 싶어 눈 딱 감고 수영복 한 번만 입자 싶었는데 운 좋게 됐다"고 밝혔다. <br><br>오현경은 미국 유학 중인 22세 딸도 언급했다. 그는 "잘 커줘서 감사하다"며 딸에게 생일 기념 맞춤 케이크와 좋아하는 샴푸를 선물받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맹자를 엄청나게 읽혔다"라며 남다른 효 조기 교육 비결을 언급했다. 오현경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06년 이혼했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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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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