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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지도부 구성 난항…신인-중진 투톱 거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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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번 총선 패배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은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구상에 돌입했습니다. 
          </div>
          <p dmcf-pid="8emEgVUlYR" dmcf-ptype="general">참신한 당 대표와 함께 정치 경험이 풍부한 원내대표를 새로 뽑아서 투톱 체제를 만드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6dsDafuSHM" dmcf-ptype="general">조민기 기자입니다. </p>
          <p dmcf-pid="PJOwN47vZx" dmcf-ptype="general">[기자] <br>총선 참패로 당 지도부가 공백 상태에 놓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신인과 중진을 동시에 앞세우는 투톱 체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QQEjibFO1Q" dmcf-ptype="general">당 일각에서는 차기 당대표로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을 내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p>
          <p dmcf-pid="xxDAnK3I1P" dmcf-ptype="general">여당 험지에서 당선된 30대 청년 정치인인 만큼, 영남권과 고령층에 국한된 당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겁니다. </p>
          <p dmcf-pid="yyqU5maVG6"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당이 환골탈태하기 위해 김재섭의 에너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원내대표로 4선 중진 김도읍 의원을 모시는 '투김 체제'로 쇄신과 안정을 동시에 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W0Q4BYOJX8"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당선인이 현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p>
          <p dmcf-pid="Ypx8bGIiG4" dmcf-ptype="general">한 다선 의원은 "신선한 인물이지만 정무 감각이 인증되지 않았다"며 "국정 운영의 동반자인 여당 대표로서 적절할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GUM6KHCn1f" dmcf-ptype="general">이에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 권성동 의원 등 중진급 인사들도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p>
          <p dmcf-pid="H4joR7ZwYV" dmcf-ptype="general">나 당선인은 SNS에 "우리 당에 대한 민심에 깊이 고민한다"며 "저부터 바꾸겠다"고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X8Agez5rX2" dmcf-ptype="general">다만 지금은 당대표 선출에 몰두할 때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p>
          <p dmcf-pid="Z6cadq1mZ9" dmcf-ptype="general">[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채널A 통화)] <br>"차기 당대표가 누구냐 이런 게 관심사지만 지금 전당대회 할 겨를이 있습니까. (윤재옥) 원내대표 중심으로 긴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p>
          <p dmcf-pid="5H9q3Cc6GK" dmcf-ptype="general">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내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p>
          <p dmcf-pid="1X2B0hkPtb"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p>
          <p dmcf-pid="tZVbplEQZB"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기태 홍승택 <br>영상편집 : 강 민 </p>
          <p dmcf-pid="F149uvwMXq" dmcf-ptype="general">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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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