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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 '대표 연임설'…"李 중심 뭉쳐야" "사법리스크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12:58: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월 차기 지도부 선출 절차 돌입…당 장악 친명 주도할듯<br>'대권 주자' 급부상 조국도 변수…친문 결집 가능성 거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F18Enbz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o3t6DLK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4.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4/NEWS1/20240414114837199krrd.jpg" data-org-width="1400" dmcf-mid="3ewEX47v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4/NEWS1/20240414114837199krr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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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4.4.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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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U0xmaVF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재선 도전 여부에 당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정권 탈환을 위해 이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의견과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가 탄탄해진 상황에서 반발을 살 필요가 없다는 반론이 대립하는 모양새다.</p>
          <p dmcf-pid="ujupMsNfUW" dmcf-ptype="general">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4·10 총선에서 비례정당이 더불어민주연합 의석을 더해 총 175개의 의석을 확보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범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p>
          <p dmcf-pid="7A7UROj40y" dmcf-ptype="general">이 대표 호위무사라고 불렸던 양부남 당선인을 비롯한 '대장동 변호사'나 대선 때부터 이 대표를 가까이서 보좌한 정진욱 당선인 같은 '당대표 특보' 라인, 경기도지사 시절 인연인 경기도 라인 등 찐명(진짜 친이재명) 당선인들도 상당수 포함됐다.</p>
          <p dmcf-pid="zTMQD1vapT" dmcf-ptype="general">민주당 의원들 다수가 친명계로 채워지면서 이 대표의 차기 당권 재도전에 나설 경우 크게 반대할 세력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비명(비이재명)계로서 목소리를 내오던 의원들 상당수는 지난 공천 과정에서 탈당하거나 공천에서 배제됐다.</p>
          <p dmcf-pid="qyRxwtTNpv" dmcf-ptype="general">이 대표의 진두지휘로 이번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점과 당헌·당규상 당대표 연임 금지 규정이 없는 점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는다. 당내에서도 당권 도전과 관계없이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p>
          <p dmcf-pid="BWeMrFyj0S" dmcf-ptype="general">다만 당대표를 연임한 사례가 없는 점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총선 승리로 당내 입지가 탄탄해진 상황에서 재도전으로 굳이 비명계를 자극할 필요는 없다는 시각도 제기된다.</p>
          <p dmcf-pid="b0ANyK3Ipl"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점도 당권 재도전엔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당대표 취임 이후 지난 21대 국회와 민주당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진통을 겪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 대표의 재도전이 가시화될 경우 총선 승리로 지금은 잦아든 반대 목소리가 확산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dmcf-pid="KpcjW90Cuh" dmcf-ptype="general">이번 총선에서 신당 창당으로 10석 이상을 확보해 대선 주자로서 존재감을 각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 대표의 당권 재도전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이 대표의 재집권으로 친문(친문재인)계 등 비명계가 이탈하면 조국 대표를 중심으로 결집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p>
          <p dmcf-pid="9UkAY2phuC" dmcf-ptype="general">한편 이 대표가 당권에 재도전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친명계에선 5선 고지를 밟은 우원식·박지원 당선인이나 4선 정청래 당선인 등의 도전 가능성이 점쳐진다.</p>
          <p dmcf-pid="2Of2aWsdUI" dmcf-ptype="general">총선 선거 운동 기간 후보 지원 유세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용진 의원은 비명계 당권 주자로 거론된다.</p>
          <p dmcf-pid="VI4VNYOJFO" dmcf-ptype="general">1096pages@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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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