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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 흘린 퍼플키스의 간절함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 [엑's 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2
2024-04-13 14:50: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6REOj4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mhF7Zw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0012vgmc.jpg" data-org-width="550" dmcf-mid="3JcI1UHE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0012vgm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58MksNf0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퍼플키스의 신곡 '비비비(BBB)'는 착함을 강요받으며 무채색으로 변해버린 이들이, 각자의 다채로운 색채를 되찾기 위해 세상에 맞서는 빌런이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p> <p dmcf-pid="K16REOj40u" dmcf-ptype="general">그렇게 퍼플키스는 획일화를 강요하는 사람들의 편견을 부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돋보인 여섯 멤버들의 우정과 의리.</p> <p dmcf-pid="9tPeDIA83U" dmcf-ptype="general">이들이 선보이는 '여자들의 우정'은 '멋있는' 우정이었다.</p> <p dmcf-pid="2kXFfxKG3p" dmcf-ptype="general">지난달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엑스엑스(BXX)'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치고받고 싸울 때는 싸우고, 풀 때는 확실하게 푸는 것. 빌런이라는 큰 키워드를 사용해서 우정을 표현했던 거라 화끈한 여자들의 우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p> <p dmcf-pid="VEZ34M9HU0" dmcf-ptype="general">이어 "만약 활동하다가 트러블이 생기면 화끈하게 싸우고 화끈하게 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508R2X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1475ltaf.jpg" data-org-width="550" dmcf-mid="0iIYz2ph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1475lta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NWZK8zT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2789hcaz.jpg" data-org-width="550" dmcf-mid="pDnW790C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2789hca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jY596qy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4350ucyn.jpg" data-org-width="550" dmcf-mid="USZxcmaV7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4350ucy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6AG12PBW31" dmcf-ptype="general">'빌런'과 '우정'이라는 다소 상반된 뉘앙스의 단어들을 하나의 콘셉트로 내세운 이유를 묻자 채인은 "빌런 콘셉트를 사용해서 상식적으로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하며 그 과정에서 자유로움과 자신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빌런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상식적으로 할 수 없고 선을 넘는 느낌이라 저희가 좀 더 자신감 있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PcHtVQbY75" dmcf-ptype="general">2021년 3월 데뷔 음반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으로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한 퍼플키스는 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이한 걸그룹이 됐다.</p> <p dmcf-pid="QcHtVQbY3Z" dmcf-ptype="general">고은은 "일단 3주년이라는 시간이 저는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그만큼 해온 것들도 많고 멤버들과 보낸 시간도 많아서 그렇게 느낀 것 같은데 돌아보면 하루하루 안 소중한 날들이 없었다. 멤버들과 3년 동안 더 돈독한 사이가 됐다. 팬분들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돼서 개인적으로도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의 나날들도 기대가 된다"고 평했다.</p> <p dmcf-pid="xkXFfxKGUX" dmcf-ptype="general">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던 도시는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p> <p dmcf-pid="yovGqVUlpH" dmcf-ptype="general">그는 "퍼플키스로 살아왔던 3년은 인생에서 가장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꼈던 시기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추억"이라면서 "사실 이런 날들이 얼마나 남았을까 현실적인 생각이 든다. 더 오래오래 (멤버들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멤버들을 너무 사랑한다"고 깊은 애정을 보였다.</p> <p dmcf-pid="WgTHBfuSp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앨범도 그렇고 더 후회 없이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3주년이 되면서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yXb47v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5753ggkl.jpg" data-org-width="550" dmcf-mid="uumhF7Zw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5753ggk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WZK8zT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7205neds.jpg" data-org-width="550" dmcf-mid="77UBeoQ0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7205ned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hyuK3I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8479pmuc.jpg" data-org-width="550" dmcf-mid="zCtUPdf5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3/xportsnews/20240413145038479pmu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nlW790CzT" dmcf-ptype="general">퍼플키스는 지난해 데뷔 첫 미주투어를 진행, 미국 내 1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p> <p dmcf-pid="ZLSYz2phzv" dmcf-ptype="general">채인은 "투어를 하면서 팬들과 화합이 잘 된다고 느꼈다. 무대를 잘 즐겨주시더라.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고 다음 투어 때는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더 힘 있는 무대로 팬분들과 호흡하고 싶다"고 했다.</p> <p dmcf-pid="5gTHBfuSuS" dmcf-ptype="general">또한 고은은 "매 무대에서 라이브를 안 한 적이 없다"며 실력적인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정말 원 없이 무대 위에서 라이브를 했던 것 같아서 그 부분도 뿌듯했고, 팬분들께서 우리의 무대를 보는 게 행복하고 즐겁다고 해주실 때마다 기뻤다.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p> <p dmcf-pid="1ayXb47v3l" dmcf-ptype="general">수완은 "마지막 6~7개 도시에서는 전원이 핸드마이크를 들고 무대를 소화했다. 애드리브도 좀 더 자유로워졌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서 팀워크나 무대적으로도 성장한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p> <p dmcf-pid="tNWZK8zTuh" dmcf-ptype="general">한편, 퍼플키스의 신곡 '비비비'를 비롯한 미니 6집 '비엑스엑스'의 전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p> <p dmcf-pid="FRsl3z5rUC" dmcf-ptype="general">사진=RBW</p> <p dmcf-pid="3eOS0q1mUI"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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