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X 웨이브(Wavve)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 캡처
JTBC X 웨이브(Wavve)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섭이 초아의 태도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4월 12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는 함께 숙소를 쓰게 된 정섭과 초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초아는 취기에 잠을 청하려 했지만, 정섭은 초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길 원했다.
정섭은 "전 초아 님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말했지만, 초아는 피곤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후 초아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때는 빨리 잠자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컸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코드 쿤스트는 "차라리 일찍 자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이야기하는 게 제일 현명한 것 같다. 이럴 때는 초아 씨의 현 상태에 집중하는 게 낫다. 다음 날 아침에 따뜻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현명할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 날 정섭은 자신이 초아에게 빌려준 흰색 티셔츠가 침대에 아무렇지 않게 놓여 있는 모습을 보고 서운함을 느꼈다.
정섭은 "초아 님이 저한테 완전히 관심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초아 님은 그냥 멀리서 아이돌 지켜보는 느낌으로, 팬미팅하듯이 지켜봐야겠다고 마음을 굳혔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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