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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비대위냐 전당대회냐…15일 중진 간담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20:2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권영세 “우선 비대위로 대응”<br>안철수 “비대위가 몇 번째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9sQ26qy8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A9ubFO8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hani/20240412180006422cttd.jpg" data-org-width="623" dmcf-mid="piPZTHCnP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hani/20240412180006422ctt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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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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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a2fiaMU6D" dmcf-ptype="general">4·10 총선 참패로 당 지도부 공백 상태를 맞은 국민의힘이 오는 15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자 간담회를 열어 새 지도부 구성 등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p>
          <p dmcf-pid="PMpu8M9H4E" dmcf-ptype="general">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에 대해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들어 여러 의견을 종합해 제가 이 당을 어떻게 수습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QMpu8M9H4k" dmcf-ptype="general">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이후 지도부 재건 문제를 두고 당내 의견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전당대회로 직행’으로 나뉘고 있다.</p>
          <p dmcf-pid="xVX5BVUl4c" dmcf-ptype="general">5선 당선자인 권영세 의원은 이날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야당의 공세가 강한 상황이니 우선 비대위를 꾸려 대응하면서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총선 참패로 인한 ‘내상’을 먼저 추슬러야 하는 만큼 당분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한 뒤 전당대회에서 정식 당대표를 선출하자는 것이다. 반면, 4선 당선자인 안철수 의원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비대위가 몇번째냐. 더 이상 비대위는 아니라고 본다”며 “당의 총의를 모아서 결정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2년 동안 세차례의 비대위를 꾸린 바 있다.</p>
          <p dmcf-pid="ytmOHtTN4A"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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