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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AIST "조만간 음식물쓰레기로 맛있는 식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15:5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물공정연구센터·생명화학공학과 연구팀 네이처 미생물학지 논문 게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gwoAdzzU">
          <p dmcf-pid="PAtq1pGk7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식량난 해결을 위해 미래에는 이산화탄소에서 분리한 포름산(개미산)이나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맛있는 미생물 식품을 만드는 연구가 진행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p>
          <p dmcf-pid="QW8J4xKGp0" dmcf-ptype="general">KAIST(총장 이광형)는 생물공정연구센터 최경록 연구교수팀과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지속 가능한 원료로부터 미생물 식품을 생산하는 연구 전략을 네이처 미생물학지 4월 9일자 온라인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p>
          <p dmcf-pid="xOq8z90Cp3" dmcf-ptype="general">최근 인구 증가와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에 따른 기후 변화 등으로 전세계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영양이 풍부한 미생물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yruVUBts3F"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미생물 식품이 이산화탄소 제거와 식량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문제는 어떤 물질로 미래의 미생물 식품을 만드느냐는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8J4xKG0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연구진의 미생물 바이오매스 생산 전략 흐름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ZDNetKorea/20240412155209465ybfv.jpg" data-org-width="638" dmcf-mid="4XXUHtTNF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ZDNetKorea/20240412155209465yb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연구진의 미생물 바이오매스 생산 전략 흐름도.
           </figcaption>
          </figure>
          <p dmcf-pid="YpLEnNRu71"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향후 유망할 것으로 꼽은 미생물 식품 원료는 ▲이산화탄소에서 전기 화학적인 방법으로 추출한 개미산이나 ▲산업용 또는 가정폐기물 플라스틱 ▲음식물 쓰레기 등이다.</p>
          <p dmcf-pid="Gy4dfQbYF5"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또 ▲발효식품 ▲글루탐산나트륨 ▲아미노산류 ▲식품용 단백질·효소 ▲풍미 화합물 ▲색소 ▲생리활성 물질 ▲단세포 단백질 등이 미생물 식품 원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p>
          <p dmcf-pid="HXxoQdf5UZ" dmcf-ptype="general">제2 저자인 정석영 연구원(박사과정)은  “미래 미생물 식품은 환경에 대한 의무감으로만 소비되는 제한적인 식품이 아니다"며 "영양과 맛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완전식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Xev5SYOJUX" dmcf-ptype="general">제1 저자인 최경록 연구교수는 “지속 가능한 원료로부터 생산된 미생물 식품은 머지않아 우리 식탁에서 흔하게 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vVR26qyFH" dmcf-ptype="general">이상엽 특훈교수는 “우리 자신은 물론 후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미생물 식품이 개발되고 대중화될 수 있도록 산·학은 물론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aZuXFyj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오매스 영양성분  분석(왼쪽) 및 바이오매스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교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ZDNetKorea/20240412155210721tmhg.jpg" data-org-width="640" dmcf-mid="8gsymhkP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ZDNetKorea/20240412155210721tm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오매스 영양성분 분석(왼쪽) 및 바이오매스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교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1j1z50YcUY"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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