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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헬스S] 스타틴 처방, 미세먼지 노출 고령층 뇌졸중 위험 ↓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7:1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 연구팀, 미세먼지 노출 고령인구 추적 관찰 <br>"스타틴 처방, 심혈관질환·뇌졸중 발생 위험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rSrje7B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CDhDaMU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일 경우 스타틴 복용 시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050115422xbda.jpg" data-org-width="680" dmcf-mid="WJwlwNRuB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2/moneyweek/20240412050115422xb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일 경우 스타틴 복용 시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geae8zTb4" dmcf-ptype="general">
           미세먼지에 노출된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스타틴 처방을 받을 경우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div>
          <p dmcf-pid="XyIWIEnb2f" dmcf-ptype="general">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 연구팀(김규웅 국립암센터 책임연구원·정석송 고대의대 조교수)은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틴 사용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고령인구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p>
          <p dmcf-pid="ZIECEgxpVV" dmcf-ptype="general">세계질병부담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19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5억2300만건의 유병과 1860만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특히 고령화에 따라 심혈관 기능 저하로 인해 위험이 증가한다.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p>
          <p dmcf-pid="5VzfzFyjK2" dmcf-ptype="general">스타틴은 이상지질혈증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효과는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p>
          <p dmcf-pid="1geae8zTf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60세 이상 성인 122만9414명을 대상으로 스타틴 처방 그룹(90일 이상 처방)과 비처방 그룹(미처방 또는 90일 미만 처방)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추적 기간은 2016~2021년이었다.</p>
          <p dmcf-pid="tpZUZTrR2K" dmcf-ptype="general">그 결과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 PM10(&gt;50g/㎥) 및 PM2.5(&gt;25g/㎥)에 노출된 경우 스타틴을 처방받은 그룹은 비처방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각각 20%,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낮거나 중간 수준의 미세먼지 노출에 대해서도 스타틴 처방 그룹은 비슷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p>
          <p dmcf-pid="FFG3GlEQfb" dmcf-ptype="general">이러한 결과는 스타틴 사용량을 총 처방일수와 일일규정용량으로 정의한 분석결과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됐다. 즉 고령인구에서의 스타틴 처방 효과는 미세먼지 노출 수준에 관계없이 유의미하게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p>
          <p dmcf-pid="3R4e4BtsVB"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스타틴 사용 결정은 개인의 건강 상태·기저질환·약물 복용 이력 등을 고려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 후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 전략 수립 및 공중 보건 정책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0pZUZTrRfq" dmcf-ptype="general">김선 기자 sun24@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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