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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1기 순자, 식사라이팅 이슈 소환 “13기 광수 챙겨주고파, 이성적 관심은 NO”(나솔사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2 06: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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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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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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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슬기 기자]
 11기 순자가 13기 광수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했다.
 4월 11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11기 순자와 13기 광수의 데이트가 담겼다. 순자는 "처음에 되게 캐릭터 있으시고,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으로 봤다"라며 광수에 대한 호감을 이야기했다.
 또 순자는 "유머도 있으시고, 인문학적인 지식도 엄청 많으시고, 솔직한 것도 되게 신기했다"라며 적극적으로 광수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세상에 저 같은 사람은 많을 거다"라고 하자, 순자는 "사람마다 다른 매력이 있겠지만 굉장히 독특하시다. 그 안에서 내가 생각했던 독특함과 다른 독특함이 나와서 눈길이 간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순자는 광수의 수저 위에 음식을 직접 놔주는 등 누가봐도 광수에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방송에)나 또 강요하는 듯 나오는 거 아냐? 나 또 ‘식사 라이팅’아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11기 솔로 나라에서 순자는 데이트 때마다 상대방의 음식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식사라이팅’에 대해 신경 쓰고 계시냐?”라는 광수의 질문에 순자는 “나는 그냥 챙겨주고 싶은데 이게 악플을 당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후 광수는 "11기 순자 님은 저의 정반대 극단에 있는 것 같다. 그 분은 주변 사람들을 챙겨주고 싶어서 못 견디는 그런 분인 것 같다. 전 극단적으로 챙김 받는 거 좋아한다"라며 순자를 향한 호감을 전했다.
 다만 순자는 "친한 오빠처럼 편하게 느껴졌다. 더 궁금한 모습을 저한테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이성적인 호감이라는 게 시간 가는 줄 몰라야 하는데 그런 거는 없었다"라고 반전 후기를 남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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