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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참패한 與 서울은 약진?… 지난 총선에 비해 3석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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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4vRz8zT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ukminilbo/20240411065327105fucc.png" data-org-width="522" dmcf-mid="GLzmJcJq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ukminilbo/20240411065327105fuc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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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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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AzmJcJqJX" dmcf-ptype="general">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총선에서 여당은 전국적으로 참패했지만 서울에선 지난 총선보다 약진했다는 평가다.</p>
          <p dmcf-pid="5d5a4J41dH"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결과 서울 48개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37석, 국민의힘이 11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꼽히는 강남 3구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도봉갑 김재섭·마포갑 조정훈·용산 권영세·동작을 나경원·서초갑 조은희·서초을 신동욱·강남갑 서명옥·강남을 박수민·강남병 고동진·송파갑 박정훈·송파을 배현진 후보가 당선됐다.</p>
          <p dmcf-pid="14vRz8zTL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입장에선 2020년 21대 총선과 비교해 다소 개선된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 당시에는 서울 49석 중 민주당이 41석, 미래통합당이 8석을 차지했다. 당시에도 용산과 서초갑·을, 강남갑·을·병, 송파갑·을에서 승리했다.</p>
          <p dmcf-pid="t1auTtTNeY" dmcf-ptype="general">수도권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은 인천 14석 가운데 단 2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경기도에선 60석 중 겨우 6석을 사수했다.</p>
          <p dmcf-pid="FhPYElEQiW" dmcf-ptype="general">서울의 약진은 격전지에서 활약한 후보들의 기여가 컸다는 분석이다. 나경원 후보가 동작을을 탈환하며 4년 만에 국회에 재입성했다. 마포구갑에서도 조정훈 당선인이 박빙 끝에 승리했다. ‘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도봉구갑에서도 신인인 김재섭 후보가 당선됐다.</p>
          <p dmcf-pid="3sUDRNRuMy" dmcf-ptype="general">이날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254석 중 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0w3cQoQ0eT"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pH8ycCc6Rv"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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