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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낙동강벨트' 핵심 김해, 민주당 수성... 민홍철·김정호 생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1 03: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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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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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bboFyj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후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20240411012306105yktw.jpg" data-org-width="1200" dmcf-mid="2c00MYOJ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1/ked/20240411012306105yk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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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김해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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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9KKg3WAhz" dmcf-ptype="general">낙동강벨트의 핵심지로 꼽히는 경남 김해갑·김해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 수성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8299a0Ych7"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1시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경남 김해갑에선 민홍철 민주당 후보가 51.89%를 얻어 48.1%를 득표한 박성호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두 후보는 엎치락뒷치락을 거듭했다. 개표 초반 한때 박 후보가 계속해서 앞서나가기도 했지만 곧 뒤집어졌다.</p>
          <p dmcf-pid="6033xWsdlu" dmcf-ptype="general">민 후보는 김해갑에서 내리 4선을 지내게 됐다. 김해에서 초중고를 나온 뒤 부산대 법대를 졸업한 민 후보는 1984년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하고 이듬해 육군 중위로 임관했다. 육군 고등심판부 수석군판사, 제1야전군사령부 법무참모 등을 지냈다. 준장 진급 뒤엔 육군본부 법무감,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에 입문한 후 2020년엔 국회 국방위원장에 선출됐다. 백선엽 장군 별세에 대해 2020년 "6.25 전쟁에 대한 공헌은 깊이 애도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Pp00MYOJTU" dmcf-ptype="general">김해을에서는 현역 김정호 민주당 후보가 3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오전 1시 기준 54.56%를 얻어 45.43%를 득표한 조해진 국민의힘 후보를 앞섰다. 제주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초등학교는 목포에서 나왔다. 이후 부산으로 이사한 뒤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대표적인 운동권 인사 중 한명으로 꼽힌다. 2018년 김경수 당시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김해을에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됐다.</p>
          <p dmcf-pid="QUppRGIilp" dmcf-ptype="general">상대인 조해진 국민의힘 후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뒤 전략적으로 김해을에 투입됐지만 이 지역 탈환에 실패했다. </p>
          <p dmcf-pid="x4ffAuXDh0" dmcf-ptype="general">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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