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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중국 매체도 총선 관심 “김건희 실종” “여당 지면 윤석열 레임덕”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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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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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중국 신화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소야대를 뒤집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누리집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i/20240410104510056jpjg.jpg" data-org-width="770" dmcf-mid="XoMLCEnb8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hani/20240410104510056jp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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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중국 신화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여소야대를 뒤집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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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gxzhDLKPT" dmcf-ptype="general">10일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 중국 매체들이 다각도의 기사를 쏟아냈다.</p>
          <p dmcf-pid="PsNP5TrRxv" dmcf-ptype="general">관영 신화통신은 9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여소야대 추세를 뒤집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현재의 여소야대 구도를 깨고 의료와 교육 등 개혁을 올바른 궤도에 올릴 수 있다”며 “만약 진다면 현 정부가 시행하는 모든 정책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고, 윤 대통령은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신은 이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연합 세력이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며 대통령을 탄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cJ9yOj48S" dmcf-ptype="general">또 신화통신은 전날 ‘한국 총선의 5대 포인트’라는 기사를 통해 주요 정치인 5명의 현 상황과 미래를 전망했다. 통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차기 대선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랫동안 국민의힘 ‘친윤’ 계열과 갈등을 빚었다며 “내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도 네 차례 낙선했지만, 투지를 잃지 않았다”는 이 대표의 발언을 소개했다. 통신은 두 사람 외에 안철수, 이낙연, 나경원 등도 다뤘다.</p>
          <p dmcf-pid="xYOoqFyjQl" dmcf-ptype="general">중국청년망은 전날 오전 출고한 “총선 앞두고 한국의 ‘제1부인’(퍼스트레이디) 실종”이라는 기사를 통해 총선 직전 김건희 여사의 두문불출한 상황을 보도했다. 매체는 “윤 대통령 당선 이후 김 여사는 공개 활동에 자주 등장하는 등 맹활약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방문 이후,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핸드백 수수 등 논란에 휘말리면서” 자취를 감췄다고 전했다.</p>
          <p dmcf-pid="y2pTLxKG6h" dmcf-ptype="general">베이징/최현준 특파원</p>
          <p dmcf-pid="Wma6ZvwM8C" dmcf-ptype="general">haojune@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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