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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총선 전날 병원 방문한 尹…“고생 많으십니다” [포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8:05: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수도권 의료기관 네 번째 방문…의료진 간담회 주재 “의료개혁, 국민·의료인 중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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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6079oeac.jpg" data-org-width="640" dmcf-mid="p2lMWAdz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6079oeac.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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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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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병원을 방문해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전날인 9일 경기도 부천세종병원에서 주재한 의료진 간담회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 줘야 의료 서비스 상대방인 국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천세종병원은 경기도의 2차 의료기관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심장 전문병원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매주 병원을 찾아 의료현장을 살피고 의료진 의견을 듣고 있다. 수도권 의료기관 방문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다. 전문병원 방문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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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7438esia.jpg" data-org-width="640" dmcf-mid="UNbCf5Sg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7438esi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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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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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시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8750ylse.jpg" data-org-width="640" dmcf-mid="uVowBWsd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18750yls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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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중환자실을 시찰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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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입원병동에서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0138omdh.jpg" data-org-width="640" dmcf-mid="78grbYOJ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0138omd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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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 입원병동에서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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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심장과 같은 필수 중증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야에 종사하는 분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아야 공정한 의료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의료 정책을 건강보험 재정에만 의존한 결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서비스 접근권의 격차, 필수 의료와 그 외 분야에서의 보상 차이 등 의료 시스템의 문제가 방치돼 왔다”며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출범 직후부터 다양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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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1508eaxq.jpg" data-org-width="640" dmcf-mid="zjyFg2ph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1508eax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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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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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2746hrzf.jpg" data-org-width="640" dmcf-mid="qHifCn6F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2746hrzf.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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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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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의 의사, 간호사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제도 개혁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의료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수 중증 의료 분야 전문병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보상 체계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라”고 배석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거듭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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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4038rmjj.jpg" data-org-width="640" dmcf-mid="Be9Fg2ph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4038rmj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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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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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5723ziey.jpg" data-org-width="640" dmcf-mid="bzOZiBts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5723zie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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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환자를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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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환자와 환자 가족들 및 의료진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7408urnj.jpg" data-org-width="640" dmcf-mid="KhLs9HCn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kukminilbo/20240410075527408urnj.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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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환자와 환자 가족들 및 의료진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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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은 이날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 시술 과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중환자실을 찾아 의료진들에게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병원을 떠나면서 환자 및 환자 가족들과 한 명씩 인사를 나누고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병원이니 걱정 마시고 치료받으시라”라고 얘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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