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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치 않는 등산은 폭력” 여친 회사 팀장에 메일 항의 남친 (연참)[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0 0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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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en/20240410055141034szjb.jpg" data-org-width="600" dmcf-mid="WtBc9HCn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en/20240410055141034szj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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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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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en/20240410055141437aqqk.jpg" data-org-width="600" dmcf-mid="YcEprR2X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0/newsen/20240410055141437aqq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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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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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mzIi8tnr" dmcf-ptype="general">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회사 팀장에게 이메일로 대신 항의했다. </p>
          <p dmcf-pid="5G0LuSDxMw" dmcf-ptype="general">4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동갑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중인 28살 고민녀가 조언을 구했다. </p>
          <p dmcf-pid="1G0LuSDxLD" dmcf-ptype="general">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팀장님이 한 달에 한번 등산 가자고 한다. 다음 달에는 워크숍”이라며 직장생활 불만을 토로했고 남자친구가 “내가 팀장에게 말해줄까?”라고 말하자 “좋은 생각이다. 나 대신 말 좀 해줘”라고 웃으며 장난으로 받았다. </p>
          <p dmcf-pid="t9xle7ZwLE" dmcf-ptype="general">그런데 남자친구는 진짜 고민녀의 팀장에게 메일을 보내 “야근시키지 말아주십시오. 워크숍에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원치 않는 등산은 폭력입니다”라고 항의했다. 고민녀는 팀장에게 “남자친구가 보낸 줄 몰랐다”며 사죄했지만 팀장은 “특별히 거리를 두겠다”며 제대로 기분이 상했다. </p>
          <p dmcf-pid="FeN1c6qyek" dmcf-ptype="general">고민녀는 이 일로 미운털이 박혀 퇴사를 고민 중. 남친은 “잘됐다. 여차하면 그만 둬라. 내가 먹여 살릴 능력 된다”며 “자기 위해서 한 거다. 야근하면 건강에 해롭고 등산은 위험하다. 난 자기가 나 없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나한테 더 많이 의지하고 기대줘. 나만 봐주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36iYo90CMc" dmcf-ptype="general">김숙은 “이참에 관두게 하겠다는 해코지”라며 분노했고, 곽정은은 “팀장이 남자라서 이메일을 못 참은 것 같다. 그 남자가 주말을 빼앗아가니”라고 추리했다. 서장훈은 “남친을 자르면 모든 게 해결된다. 팀장님, 끝냈습니다 하고 회사는 다닐 수 있다. 고민녀 인생을 위해서도 그게 낫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p>
          <p dmcf-pid="0mT4YcJqnA"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pkCKSgxpJ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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