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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한민국 지켜달라"는 한동훈 말에 지지자들 "이재명 감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22:32: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국민의힘 '파이널 유세'... 키워드는 '산업화' '대한민국' '미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fEdymeDG">
          <p dmcf-pid="uMBaPCc6OY" dmcf-ptype="general">[박현광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7RbNQhkPIW"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4518bcqj.jpg" data-org-width="3000" dmcf-mid="FQsV3n6FD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4518bcq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후보들이 유세를 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권우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RbNQhkPOy" dmcf-ptype="general">
             "반드시 승리는 우리 것!"
          </div>
          <p dmcf-pid="qeKjxlEQIT" dmcf-ptype="general">서울 청계광장에 모인 3000여 명의 국민의힘 지지자들 속에서 외침이 터졌다. 이들은 국민의힘 기호 2번을 나타내는 검지와 중지를 하늘로 들어 보였다. 그리고 따라온 말들은 이재명과 조국이었다.</p>
          <p dmcf-pid="Bd9AMSDxsv" dmcf-ptype="general">"이재명·조국 감방에 넣어버리자! 몹쓸 놈들, 교활한 놈들!"</p>
          <p dmcf-pid="bvk1h90CDS" dmcf-ptype="general">9일, 저녁 9시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손에 쥔 마이크를 입에서 떼자 이어진 지지자들의 외침이었다. </p>
          <p dmcf-pid="KTEtl2phDl" dmcf-ptype="general">한 60대 중반의 국민의힘 지지자는 &lt;오마이뉴스&gt;에 "빨갱이 놈들에게 나라를 뺏길 수 없다"며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다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9yDFSVUlIh" dmcf-ptype="general">4·10 총선 국민의힘 '파이널 집중 유세'의 풍경이었다. 한 위원장은 확성기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청계광장을 택했다.</p>
          <p dmcf-pid="2CNHsq1mrC" dmcf-ptype="general">최재형·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들, 그리고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의 비례 후보들을 뒤로하고 한 위원장은 준비된 연단에 홀로 올라섰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평소와 달리 준비해 온 A4 용지를 꺼내 들었다.</p>
          <div dmcf-pid="VhjXOBtsrI" dmcf-ptype="general">
           이날 한 위원장은 '쓰레기'와 같은 거친 언어를 줄이고 평소와 다르게 정돈된 단어를 쏟아냈다. 특히 '산업화'라는 단어를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위대한 나라고 우리는 그걸 이룬 위대한 국민"이라며 "범죄 혐의자들이 뭔 짓이든 다하게 대한민국을 넘겨주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너무 허탈하지 않은가? 너무 소중하지 않은가?"라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flAZIbFOO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6352fmhq.jpg" data-org-width="3000" dmcf-mid="3bZL4sNf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6352fmhq.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떠나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차 문밖으로 몸을 내밀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권우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4vk1h90Crs" dmcf-ptype="general">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8TEtl2phrm"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8486cacj.jpg" data-org-width="3000" dmcf-mid="0lo0T47v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08486cac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22대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떠나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차 문밖으로 몸을 내밀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권우성</td>
            </tr>
           </tbody>
          </table>
          <div dmcf-pid="6yDFSVUlEr" dmcf-ptype="general">
            
           <br>지지자들은 반응했다. "맞습니다!" "그럼요, 여기까지 피땀 흘려 왔는데..." 이들은 양손의 끝을 한 위원장을 향해 뻗어 박수를 쳤다.
          </div>
          <p dmcf-pid="PmLyDUHEww"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에 방점을 찍어 과거를 상기시켰다. 그는 "제가 여기 올 때 아이들을 많이 봤다. 아이들에게 후진 사람들의 후진 정치 말고, 멋진 사람들의 멋진 정치를 보여주자. 후진하지 말고 전진하게 해주자. 강약약강 하는 후진국 말고 강강약약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했다.</p>
          <p dmcf-pid="QsoWwuXDsD" dmcf-ptype="general">이어 "420여 년 전, 충무공께서 남은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 국운이 꺾이는 걸 막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우리 국민, 우리 대한민국에겐 12시간이 남아 있다"며 "여러분의 딱 한 표가 부족하다. 여러분의 그 한 표는 여러분이 살아온 삶, 앞으로 살아갈 길"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xOgYr7ZwwE" dmcf-ptype="general">"맞습니다!" "맞아요!" "나라를 살리자!" "이재명 감방!" 불끈 쥔 주먹을 올리는 지지자도 있었다.</p>
          <p dmcf-pid="yHsUW6qyOk"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먼 훗날 우리가 그때 투표하지 않아서 나라를 망쳤다고 후회되지 않게 되길 바란다"며 "대신 우리가 4월 10일에 나라를 구했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WXOuYPBWEc" dmcf-ptype="general">이어 "투표장에 가달라, 투표장을 가면 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끝을 맺었다.</p>
          <div dmcf-pid="YZI7GQbYIA" dmcf-ptype="general">
           유세를 마친 한 위원장이 차량에 오르자 지지자들은 차량의 길을 따라 양 옆으로 줄지었다. 한 위원장은 천천히 이동하는 차량 문을 열고 나와 가두연설을 이어갔다. 지지자들은 휴대전화에 내장된 손전등을 켜 흔들어 호응했다.
           <br>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GOgYr7ZwOj"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11619adgm.jpg" data-org-width="3000" dmcf-mid="p6qg6IA8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ohmynews/20240409221811619adg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대한민국 살리기' 제22대 총선 파이널 총력유세에서 최재형(종로), 이혜훈(중?성동을) 후보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공동취재사진</td>
            </tr>
           </tbody>
          </tabl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