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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모바일 신분증 캡처본은 ‘불가’… 새벽 2시께 당선자 윤곽 [심층기획-투표 이렇게 하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9:43: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해진 주소지 투표소 찾아가야<br>실수로 용지 훼손 땐 다시 못 받아<br>‘인증샷’ 밖에서… 손가락 기호 가능<br>수검표 도입으로 개표시간 길어져<br>비례당선자는 늦은 새벽에 나올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mDD86qypy">
          <p dmcf-pid="zXYYaNRuuT" dmcf-ptype="general">4·10 총선 투표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p>
          <p dmcf-pid="qKqqlSDxuv" dmcf-ptype="general">본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유권자별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 투표안내문에 함께 게재된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를 적어가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0ttDwo9p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D-1 표시가 되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3694tvid.jpg" data-org-width="680" dmcf-mid="HrQQ1tTN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3694tv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9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D-1 표시가 되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AaabK3IUl" dmcf-ptype="general">
            ◆신분증 필참… 모바일도 가능
          </div>
          <p dmcf-pid="KRQQ1tTNUh" dmcf-ptype="general">투표할 때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만 한다.</p>
          <p dmcf-pid="9EAA2VUlpC" dmcf-ptype="general">모바일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자격증 등이 해당한다. 다만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 실행과정과 사진, 성명, 생년월일 등이 모두 확인돼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p>
          <p dmcf-pid="2P44HXhL3I" dmcf-ptype="general">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하고도 이중 투표 가능 여부를 시험하기 위해 선거일에 다시 투표를 시도하거나 투표소 안팎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는 행위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MPP51va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3965avad.jpg" data-org-width="680" dmcf-mid="XCrrPQbY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3965ava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311EDLK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214fdiw.jpg" data-org-width="680" dmcf-mid="ZoYYaNRu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214fdiw.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4kjj92phpm" dmcf-ptype="general">
            ◆투표용지 촬영 및 SNS 게재는 불법
          </div>
          <p dmcf-pid="8F55kEnb0r" dmcf-ptype="general">투표 시에는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각기 한 곳에만 기표해야 한다. 기표할 때는 2인 이상의 후보자나 2개 이상의 정당에 겹쳐서 표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간격이 좁은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경우 기표 시 다른 칸에 겹쳐 찍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만 한 후보자 또는 한 정당란 내에 여러 번 기표하는 것은 유효투표로 인정된다. 기표소 안의 정규 기표 용구를 사용했으나 온전하게 찍히지 않고 일부만 찍힌 경우도 유효투표다.</p>
          <p dmcf-pid="6cNNK90Cpw" dmcf-ptype="general">잘못 기표하거나 투표용지가 훼손되는 등 유권자 본인의 실수로 인해서는 투표용지를 재교부받을 수 없다. 기표 후 무효표가 될 것으로 생각해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하며 투표지를 공개하는 경우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처리된다.</p>
          <p dmcf-pid="PSCCedf5UD" dmcf-ptype="general">‘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만 촬영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 등을 배경으로 해 사진을 찍는 것은 무방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F11EDLK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기표용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428wbcn.jpg" data-org-width="680" dmcf-mid="5sVVYGIi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428wb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YDP미래평생학습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기표용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9bbvTrRpk" dmcf-ptype="general">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를 공유하거나 게재해서도 안 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든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선관위는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기표한 투표용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div>
          <p dmcf-pid="yCOOMR2Xzc" dmcf-ptype="general">투표소 내에서 초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해 불법 촬영을 시도하거나 촬영 사실이 적발될 경우 선관위는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nJJUuXD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 등이 투표지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765phrc.jpg" data-org-width="680" dmcf-mid="u8nn7z5r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egye/20240409182804765ph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영등포구 다목적배드민턴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 등이 투표지 분류기 최종모의시험을 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EccVfuSFj" dmcf-ptype="general">
            ◆당선자 윤곽 11일 새벽 2시쯤
          </div>
          <p dmcf-pid="GIssxM9H3N" dmcf-ptype="general">지역구 선거의 당선자 윤곽은 11일 새벽 2시쯤에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까지의 총선에서는 통상 자정 전후로 당선자 윤곽이 나왔지만 이번 총선에서 수검표 절차가 추가되면서 개표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됐기 때문이다.</p>
          <p dmcf-pid="HsrrPQbY7a"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선관위 관계자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돼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오는 시간이) 평상시보다 약 2시간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11일 새벽 2시쯤에 윤곽이 나오고 개표 완료 시점은 새벽 3∼4시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X9bbvTrRpg" dmcf-ptype="general">비례대표 선거 개표는 지역구보다 좀 더 늦게 완료될 전망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역구 선거를 먼저 개표하기 때문에 비례대표 선거 개표 완료 시점은 11일 늦은 새벽이나 아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cjj92phFo" dmcf-ptype="general">박지원 기자 g1@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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