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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후속보도에 또 법정제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6:24: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측 "심의 중복돼…벌점 누적시키려는 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QYzuXD7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nd59bFO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11일 서울 양천구 방심위에서 열린 '2024년 제6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62437259zhyv.jpg" data-org-width="1400" dmcf-mid="yjHnsrg2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1/20240409162437259zh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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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이 11일 서울 양천구 방심위에서 열린 '2024년 제6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3.1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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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pFjShkPp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비속어 자막 논란을 전한 MBC의 후속 보도에도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p>
          <p dmcf-pid="HU3AvlEQ0e" dmcf-ptype="general">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9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제작진 의견진술을 들은 뒤 이같이 의결했다. </p>
          <p dmcf-pid="Xu0cTSDx7R" dmcf-ptype="general">앞서 MBC 뉴스데스크 1월12일 방송에서는 법원 1심 판결을 다루면서 앵커가 "법정에선 끝내 윤석열 대통령이 실제로 한 발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전문가가 "사실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정을 하라는 것이니까, 굉장히 그 판결 자체가 모호하고"라고 언급한 내용 등을 전했다. </p>
          <p dmcf-pid="ZCsfon6FUM" dmcf-ptype="general">이에 MBC가 자사에 유리한 주장만 선택적으로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p>
          <p dmcf-pid="5hO4gLP33x" dmcf-ptype="general">MBC 측은 이날 의견진술에서 "'바이든-날리면' 심의가 중복되고 있다. 이는 벌점을 누적시켜 MBC의 지속성을 흔들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1lI8aoQ0pQ" dmcf-ptype="general">그러나 류희림 위원장은 "법과 규정에 따라 심의하고 있다. 자의적 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일축했다. </p>
          <p dmcf-pid="t2bO5XhLFP" dmcf-ptype="general">황성욱 상임위원은 "1년에 수 만 건의 재판이 이뤄지는데 모든 국민이 방송에 자신의 입장을 말 할 수 있는 게 몇 퍼센트인지 모르겠다. 언론이라고 해서 다른 국민에 비해 더 많은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FVKI1Zlo36" dmcf-ptype="general">류 위원장은 "양쪽 균형을 맞게 보도했다고 하지만 자사에 유리한 전문가들 멘트만 인용했다"며 "편파보도의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3f9Ct5Sgp8" dmcf-ptype="general">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 및 관계자 징계', '과징금' 등으로 구분된다. 법정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다.</p>
          <p dmcf-pid="0u0cTSDxp4" dmcf-ptype="general">flyhighrom@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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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