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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라방 유료화→재방료 가로채기 의혹...논란ing[MK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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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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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NY8fuS7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솔로’ 포스터. 사진lSBS 플러스, 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today/20240409161503558avgy.png" data-org-width="540" dmcf-mid="p5s0idf5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startoday/20240409161503558avg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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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포스터. 사진lSBS 플러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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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wAHP8zTpO" dmcf-ptype="general">
           ‘나는 솔로’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유료화 논란에 이어 연출자 남규홍 PD 딸의 작가 데뷔, 재방송료 가로채기 의혹까지 산 넘어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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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rcXQ6qyUs" dmcf-ptype="general">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갑남을녀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최고 시청률 6.5%(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는 등 사랑 받고 있다.</p>
          <p dmcf-pid="qmkZxPBWzm" dmcf-ptype="general">하지만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구설도 잇따르고 있다.</p>
          <p dmcf-pid="BailKBtszr" dmcf-ptype="general">논란의 시작은 지난 3일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유료화한다고 나서면서부터다.</p>
          <p dmcf-pid="bNnS9bFO3w" dmcf-ptype="general">‘나는 솔로’는 각 기수의 마지막 방송이 끝나면 출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왔다. 이 시간에는 방송 중 논란에 대한 해명이나 방송 이후 근황, 현재 커플 여부 등을 알 수 있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p>
          <p dmcf-pid="KjLv2K3IUD" dmcf-ptype="general">하지만 촌장엔터테인먼트가 무료로 진행하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 달에 7,990원을 결제한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공개한다고 해 논란이 됐다.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지자,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틀 만에 “멤버십 운용은 잠정 보류하겠다”라고 입장을 바꿨다.</p>
          <p dmcf-pid="94KaXGIi0E" dmcf-ptype="general">이어 8일에는 남규홍 PD가 2월 21일 방송분부터 자신의 딸 및 PD들을 작가 명단에 포함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
          <p dmcf-pid="289NZHCn7k" dmcf-ptype="general">일각에서 재방송료를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인 가운데, 남규홍 PD는 연출자들이 작가의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딸의 경우 자막을 쓰는 작가 역할을 해서 작가로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계속됐다.</p>
          <p dmcf-pid="V62j5XhL3c" dmcf-ptype="general">9일에는 남규홍 PD와 작가들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p>
          <p dmcf-pid="fUtQIsNfUA" dmcf-ptype="general">촌장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작가들이 그간 용역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지난 2월 계약서 작성을 요구하자 남규홍 PD가 ‘작가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재방송료를 받냐’며 자신의 딸과 PD들을 작가명단에 올렸다는 주장이다.</p>
          <p dmcf-pid="4uFxCOj43j" dmcf-ptype="general">이 사건의 제보자는 작가들은 한국방송작가협회 양식에 맞는 용역계약서를 요구했지만 남규홍 PD가 준 계약서에는 협회가 요구하는 저작권 관련 부분이 수정돼 있었다고 했다. 이에 작가들은 협회로부터 재방송료를 지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도 했다.</p>
          <p dmcf-pid="873MhIA80N" dmcf-ptype="general">남규홍 PD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보한 작가가 가져온 계약서는 일반 예능·교양 작가들의 계약서가 아닌, 드라마 작가 기준의 계약서였다며 ‘나는 솔로’ 프로그램 특성에 해당되지 않는 게 많아 법률적인 검토 여부 등으로 시간이 걸린 것일 뿐이라고 했다.</p>
          <p dmcf-pid="6dQrU0Ycza" dmcf-ptype="general">‘나는 솔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나는 솔로’ 측이 갖가지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입장문으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PJxmupGkFg"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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