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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당 “10석+α로 목표 상향… 국민이 ‘α’ 정해주실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12:16: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지율 고공행진에 기대 커져<br>주요 후보들 실형선고·재판중<br>당선 이후에도 논란 이어질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r1pZGIi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fQ2bFO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unhwa/20240409120015126cczb.jpg" data-org-width="650" dmcf-mid="Qxz9u0Yc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munhwa/20240409120015126cc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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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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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54xVK3Il5" dmcf-ptype="general">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목표 의석 10석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간판 후보들이 하급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거나 재판·수사를 받고 있어 당선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지만, 당장 비례대표 후보 1번인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부터 배우자의 ‘검사장 출신 전관예우’ 논란에 휩싸인 상태라 모순을 지적받고 있다.</p>
          <p dmcf-pid="YFPe8VUlyZ" dmcf-ptype="general">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목표 의석수) 10석을 계속 유지해왔는데, 며칠 전부터 플러스알파”라며 “알파의 숫자는 국민이 정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의 여론조사 당 지지율 고공행진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신 대변인은 지난 6일 “지금도 10석이 목표이지만, (목표치를) 높여(서 말씀)드리면 12척의 배를 달라”며 “12척의 배를 주시면 저희가 학익진의 망치 선이 돼 쭉쭉 한번 뚫고 나가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부산, 대구, 광주를 거쳐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마지막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p>
          <p dmcf-pid="G3Qd6fuSSX"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4명이 실형을 선고받았거나 재판·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장 비례 2번인 조 대표만 해도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비례 8번인 황운하 원내대표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상태다. 박 전 감찰담당관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찍어내기 감찰’을 하는 과정에서 법령을 위배했다는 이유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다. 비례 10번인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p>
          <p dmcf-pid="HkHtYTrRSH" dmcf-ptype="general">권승현 기자 ktop@munhw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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