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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순의 작은별' 24기 영식, 6기 광수 명대사 빌어 옥순에 고백한 뒤 '울컥'('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01: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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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Hankook/20250116012809993skdt.jpg" data-org-width="600" dmcf-mid="pjXpI2Sg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Hankook/20250116012809993sk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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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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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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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4기 영식이 옥순에게 '작은 별'로서의 마음을 고백했다. </p> 
          </div>
          <div dmcf-pid="bpzfXdtsTu" dmcf-ptype="general">
           <p>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명대사를 빌어 옥순에게 마음을 전하는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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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영식은 아침에 일어나 옥순에게 줄 달걀말이를 요리한 뒤 옥순을 부르러 갔지만 준비 중이란 말에 발길을 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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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참 뒤에야 숙소에서 나온 옥순은 영수는 요구르트를, 영식은 달걀말이를 준비한 걸 알고 영숙에게 같이 먹자고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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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의 제안으로 따로 모인 네 사람은 요리를 비롯해 이날 진행될 데이트 선택에 대해 얘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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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식은 옥순이 김치볶음밥을 좋아한다고 하자 다음날 만들어주겠다면서 "모이기 전에 이 시간쯤에 내가 찾아갈게"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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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별다른 말 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인 옥순은 영식이 이날 랜덤 데이트가 진행될 것 같다며 "두 번 연속 여자가 (선택)하는 건 아닐 것 같다" "트리플 0표는 안 나온다"고 하자 "그럼 한번 해보는 건 어때?"라고 농담을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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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미 두 번 0표를 받았던 영식은 할 말을 잃은 채 표정이 굳어졌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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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네 사람은 공용거실로 가 다른 솔로남녀들과 합류했고, 옥순은 쓰레기 버리는 걸 도와달라며 광수를 불러냈다. 건너편 끝에 앉아있던 영식은 자리를 떠나는 옥순, 광수를 힐끔 쳐다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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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광수는 옥순과 단둘이 대화하면서 옥순의 플러팅 멘트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말을 이어나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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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음 데이트 선택은 영식의 예상대로 랜덤 데이트였다. 솔로남이 '나는 솔로' 역대 명대사 중 하나를 재연하면 같은 대사를 뽑은 솔로녀와 데이트를 하게 되는 방식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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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상철은 옥순과 매칭됐고 광수는 전날 밤 진지한 대화를 나눈 순자와 짝이 됐다. 영수는 데이트하고 싶어했던 영자와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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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현숙과 연결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영철, 영식이 한번에 솔로녀들 앞에 섰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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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Hankook/20250116012808696ghjs.jpg" data-org-width="600" dmcf-mid="0smlnZaV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Hankook/20250116012808696gh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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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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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식은 6기 광수가 옥순에게 한 고백 중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였어'를 뽑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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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옥순아, 나 영식이야. 별처럼 빛나는 너의 옆에서 나도 잠깐 빛을 낼 수 있어서 좋았어. 너의 드라마에서 나는 지나가는 조연일지도 모르지만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였어. 고마워"라고 6기 광수의 고백을 모두 재연하며 옥순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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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사를 마친 뒤 울컥한 표정을 지은 영식은 바람과 달리 정숙과 랜덤 데이트를 하게 됐다. 자동으로 영철과 영숙이 짝이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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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식은 인터뷰에서 "내가 그 대사의 광수가 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냥 나왔다. 그게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울먹거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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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였어'가 나오더라. 옥순님이 먼저 별 보러 가자고 해줬다. 옥순이가 빛나는 별이잖나. 나도 같이 반짝이고, 제 상황과 너무 흡사하잖나"라고 말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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