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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달러 환율 연일 최고점‥물가 부담 가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7: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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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fD7n6Fiy"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6MlbDtTNMT"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qjZdhkPLv" dmcf-ptype="general">최근 원 달러 환율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더니 올 들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p>
          <p dmcf-pid="QiWfOUHERS" dmcf-ptype="general">장기화하면 고물가에 시달리는 소비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p>
          <p dmcf-pid="xaZQSBtsel"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y9EFLTrRM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vVEui8tRC" dmcf-ptype="general">1달러에 1353.2원, 원 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보다 0.4원 오르면서 올해 들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p>
          <p dmcf-pid="YGPsbaMUiI"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환율입니다. </p>
          <p dmcf-pid="GQCqk5SgRO" dmcf-ptype="general">지난달 11일 1310원을 기록한 이후 원달러 환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HRSKwFyjis" dmcf-ptype="general">수출이 회복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무역수지는 매달 흑자를 내왔고,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만 15조 8천억 원,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p>
          <p dmcf-pid="XS2kUJ41Rm" dmcf-ptype="general">이렇게 달러화가 계속 국내로 유입되는데도 달러화 강세, 원화 약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뭘까. </p>
          <p dmcf-pid="ZiWfOUHEJr" dmcf-ptype="general">우선, 최근 미국의 제조업과 고용시장 모두 예상보다 뜨거운 것으로 발표되면서, 물가부담 때문에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5aZQSBtsJw" dmcf-ptype="general">[문정희/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 "고용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거든요. 거기에다가 금융자산이나 이런 것들이 소득이, 주가도 올라가고, 실제로 이제 부가 좀 많이 올라가는 부분이…"</p>
          <p dmcf-pid="1j1MTK3IMD" dmcf-ptype="general">여기에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달러화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p>
          <p dmcf-pid="tBA5JlEQLE" dmcf-ptype="general">원 달러 환율 인상은 수출에는 긍정적이지만 수입물가를 올리면서 안그래도 심각한 고물가 상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FvVEui8tRk" dmcf-ptype="general">[이정환/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우리나라가 달러 결제를 할 때 원화를 더 많이 써야 된다는 이야기니까, 수입 물가 상승 같은 것들이 조금 우려가‥아직까지 물가 안정화가 안 된 한국의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p>
          <p dmcf-pid="3UoYxsNfLc" dmcf-ptype="general">다수의 전문가들은 결국 미국의 금리 인하가 현실화 돼야 환율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0UoYxsNfJA"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ZMC2Adzi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2D3oymeLN"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ubc1iSDxe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756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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