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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태현 “류현진 시범경기 집에서 보면서 울어” (찐팬구역)[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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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찐팬구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647300zcyg.jpg" data-org-width="600" dmcf-mid="098LIuXD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647300zc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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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찐팬구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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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찐팬구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647517lyso.jpg" data-org-width="600" dmcf-mid="pl76jHCn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9/newsen/20240409060647517ly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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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찐팬구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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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VMjvbFOJF" dmcf-ptype="general"> 차태현이 이글스와 류현진 팬심을 드러냈다. </p>
          <p dmcf-pid="qq4nOUHERt" dmcf-ptype="general">4월 8일 방송된 ENA ‘찐팬구역’에서는 이글스 vs 트윈스 개막전을 함께 봤다. </p>
          <p dmcf-pid="BQnwH47vi1"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개막전을 앞두고 “첫 단추가 중요하다. 여태껏 받아온 온갖 수난, 고난, 경멸, 멸시 이런 것들을 다 오늘 하루에 떨쳐낼 절호의 기회다. 너무 떨린다”고 흥분을 드러냈다. 이어 인교진이 도착하자 차태현은 바로 “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포옹했다. </p>
          <p dmcf-pid="bawy7n6FL5" dmcf-ptype="general">차태현은 “얼마나 그동안 힘드셨냐. 류현진이 왔다. 이렇게 건강하게 올 줄 몰랐다. 내가 시범 경기할 때 울었다고 집에서. 그 투구를 보면서. 류현진이 오목 두는 거 봤냐. ABS가 나오는 바람에 끝이다. 심판과 싸울 이유가 없다. 이건 신의 한 수”라며 인교진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p>
          <p dmcf-pid="Kq4nOUHEMZ"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두 분 초면이신 거죠?”라고 묻자 차태현은 “우리는 처음 봤다”고 말하면서도 이글스로 하나 된 인교진의 손을 꼭 잡았다. 이어 이장원이 도착하자 차태현은 “대전 천재 왔다”며 또 반겼다. 인교진도 “이글스도 브레인이 한 명 있어야 한다”며 반색했다. </p>
          <p dmcf-pid="9b6oC7ZwLX" dmcf-ptype="general">초면인 세 사람이 이글스 팬이라는 이유로 금세 하나가 됐다. 세 사람 모두 류현진의 등번호 99번 유니폼을 입고 온 것도 같았다. (사진=ENA ‘찐팬구역’ 캡처) </p>
          <p dmcf-pid="2VMjvbFORH"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VrStfkiBe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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