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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심혜진 "남편과 35살에 만나 42살에 결혼... 연애만 하느라 애가 터져"('조선의 사랑꾼')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9 0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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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HBBllEQ29"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혜진이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p>
          <p dmcf-pid="X7xx11vaKK" dmcf-ptype="general">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고모 심혜진이 함께한 심현섭의 이야기가 펼쳐졌다.</p>
          <p dmcf-pid="Z6NNbbFOBb" dmcf-ptype="general">이날 심혜진은 조카 심현섭을 결혼 정보회사로 이끌곤 “이제 본격적으로 예쁘고 얌전한 처자를 만나라”라며 그를 독려했다.</p>
          <p dmcf-pid="5HBBllEQbB" dmcf-ptype="general">반전은 심현섭이 30대부터 결혼 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렸던 장기 고객이었다는 것. 심현섭은 “30대 때 결혼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면서 “아시다시피 40대 초반부터 병원에서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지 않았나. 그때도 소개를 받았지만 집중이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1ZKKvvwMBq" dmcf-ptype="general">“소개팅 여성과 애프터를 하면서 영화를 보거나 밥을 먹고 있으면 병원에서 전화가 온 거다. ‘때가 아닌가보다’ 했다”라는 것이 심현섭의 설명.</p>
          <p dmcf-pid="tFffYYOJbz" dmcf-ptype="general">이에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인 사람이 없었던 거라 생각해야 한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나아가 “나도 42살에 결혼했다. 35살에 만나 그때 결혼한 거다. 그러니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7년간 겁나 연애만 했다. 애가 터졌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FimmPPBWf7" dmcf-ptype="general">“그럼 나도 7년간 연애해야 하나?”라는 심현섭의 물음엔 “넌 54살 아닌가. 그건 안 된다”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3oIIMM9HKu"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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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