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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군 정찰위성 2호기 개발 주관 KAI "위성 기술 한단계 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8 15:3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탑재체 공급' 한화시스템 연구원 3인 "위성 기술 자립 중요성 절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1Nmgxpp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bIYsNf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서울=연합뉴스) 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4.4.8 [스페이스X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187swzx.jpg" data-org-width="1200" dmcf-mid="t3rVR90C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187sw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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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서울=연합뉴스) 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2024.4.8 [스페이스X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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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X7rvDLK7T"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동규 이슬기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8일 발사에 성공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개발에 자사가 주관업체로 참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7ZzmTwo9uv" dmcf-ptype="general">KAI가 개발한 정찰위성 2호기는 이날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됐으며 우주궤도 진입 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p>
          <p dmcf-pid="zQgU20Yc7S" dmcf-ptype="general">KAI는 "불안한 글로벌 안보 환경과 핵미사일의 가시적인 위협 상황에서 도발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p>
          <p dmcf-pid="qxauVpGkul" dmcf-ptype="general">앞서 KAI는 2018년 12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와 SAR 위성체 시제제작 계약을 맺고 SAR 위성체 주관 업체로 개발을 맡고 있다. 위성체 환경시험, 제작, 발사 등 개발 전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p>
          <p dmcf-pid="BMN7fUHE0h" dmcf-ptype="general">SAR 위성은 레이다 전자기파를 활용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기존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광학 위성의 한계를 벗어나 기상이나 주야간 환경 조건에 제약받지 않고 24시간 전천후 촬영할 수 있다.</p>
          <p dmcf-pid="b5qsyrg2zC" dmcf-ptype="general">KAI 강구영 사장은 "SAR 위성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의 정찰능력 강화는 물론 위성 개발기술이 한 단계 성장했다"며 "KAI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전문기업으로 위성과 우주 모빌리티, 우주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해 우주 경제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1BOWmaV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사진은 KAI 강구영 사장(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377mf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FRCPn8zT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377mft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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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사진은 KAI 강구영 사장(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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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chQL6qyzO" dmcf-ptype="general">아울러 한화시스템은 이번 군정찰위성 2호기의 탑재체를 공급했다. </p>
          <p dmcf-pid="2klxoPBW3s" dmcf-ptype="general">한화시스템은 2018년부터 SAR 위성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SAR 센서'와 '데이터링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에 발사한 2호기를 포함해 총 4기의 SAR 위성 탑재체를 공급할 계획이다.</p>
          <p dmcf-pid="VESMgQbY3m"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SAR 위성 개발에는 한화시스템 우주연구소 김성필(33)·이명재(36) 전문연구원, 이진규(28) 선임연구원의 활약이 있었다고 한화시스템은 전했다.</p>
          <p dmcf-pid="fas4dVUlpr" dmcf-ptype="general">SAR 센서 탑재체 안테나부 개발에 참여한 김성필 전문연구원은 "개발에 참여하면서 위성 기술 자립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적 감시정찰 위성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강한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p>
          <p dmcf-pid="4NO8JfuS0w" dmcf-ptype="general">레이다를 이용해 영상을 얻는 SAR 위성은 레이다파를 방사하는 안테나가 위성의 성능을 좌우한다. </p>
          <p dmcf-pid="8jI6i47vUD"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안테나 분야는 핵심 기술로 꼽히며, 해외 선진 업체에서도 안테나 분야의 기술 이전을 금지항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p>
          <p dmcf-pid="6jI6i47v0E" dmcf-ptype="general">이명재 전문연구원은 2019년부터 SAR 위성 개발에 참여해왔다. SAR 위성 운용을 위한 조립·통합·시험을 비롯해 핵심 전장품(電裝品) 국산화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p>
          <p dmcf-pid="PACPn8zTzk" dmcf-ptype="general">이 전문연구원은 "국산화한 전장품을 포함한 위성의 모든 부분에 대해 세밀한 분석과 검증으로 완벽하게 개발해내야 한다는 긴장감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Q1BOWmaV3c" dmcf-ptype="general">SAR 센서 탑재체 전자부의 국산화 개발을 맡은 이진규 선임연구원은 "정찰위성 최종 호기 발사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경쟁력 있는 국산 위성을 개발해 글로벌 수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bIYsNf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사진은 왼쪽부터 이진규 선임연구원, 김성필 전문연구원, 이명재 전문연구원.[한화시스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615jthz.jpg" data-org-width="508" dmcf-mid="3PJtq5Sg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8/yonhap/20240408153207615jt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군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 사진은 왼쪽부터 이진규 선임연구원, 김성필 전문연구원, 이명재 전문연구원.[한화시스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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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rVR90C7j" dmcf-ptype="general">wis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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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gwSEnbz9"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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