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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랑해”... 김지원, 김수현 만취고백에 진심 알았다 (‘눈물의 여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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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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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fMm2ph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today/20240407233003562jytw.jpg" data-org-width="700" dmcf-mid="ZVDnlPBW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today/20240407233003562jy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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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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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jB4cz5rUh" dmcf-ptype="general">
           김지원이 김수현의 진심을 알게 됐다.
          </div>
          <p dmcf-pid="0Ab8kq1muC"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김지원(홍해인 분)은 만취한 김수현(백현우 씨)을 기다리다가 고백받았다.</p>
          <p dmcf-pid="pk9PDbFOzI" dmcf-ptype="general">이날 현우는 친구와 술을 잔뜩 마신 후 만취한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 그는 풀잎을 떼며 “해인이가 날 좋아한다, 싫어한다, 좋아한다...”고 중얼거리며 해인이 생활하고 있는 방문 앞에 멈췄다.</p>
          <p dmcf-pid="UE2QwK3I7O" dmcf-ptype="general">해인은 “나는 아닌데”라고 이어서 말하는 현우에게 상처받았으나, 곧이어 “나는 사랑하는데, 사랑해 해인아”라고 고백하는 현우의 진심을 듣고 화들짝 놀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Vxr90C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today/20240407233004993ytfb.jpg" data-org-width="700" dmcf-mid="1fB4cz5r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startoday/20240407233004993yt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눈물의 여왕’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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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LUKg0Yc3m" dmcf-ptype="general">
           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 해인은 기자회견장에서 시한부 선고 받은 것을 밝혔다.
          </div>
          <p dmcf-pid="zou9apGkpr" dmcf-ptype="general">해인은 이틀 전 퀸즈그룹에 다시 돌아오라는 윤은성(박성훈 씨)의 말을 고심한 끝에 용두리 마을을 떠나 은성을 찾아갔다.</p>
          <p dmcf-pid="qg72NUHE3w" dmcf-ptype="general">이를 알게 된 현우는 “해인아, 여기 어떻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해인은 “말했잖아. 내 문제는 이제 내가 해결한다고”라고 대답.</p>
          <p dmcf-pid="B2vXflEQzD" dmcf-ptype="general">현우는 “그 방법이, 이거라고?” 물으며 은성과 함께 있는 해인의 모습에 당황했다. 해인은 “난 확실하고 빠른 게 좋거든”이라며 은성을 따라 기자회견장에 들어갔다.</p>
          <p dmcf-pid="bVTZ4SDxpE" dmcf-ptype="general">은성은 기자회견장에서 “제가 퀸즈 그룹의 새로운 대표 이사로 선임되었다. 홍만대(김갑수 씨) 전 회장을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후 제가 자리를 꿰차겠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모두 거짓”이라며 연설을 이어갔다.</p>
          <p dmcf-pid="Kfy58vwMFk" dmcf-ptype="general">이어 “중대한 발표가 있다. 제 오랜 친구이자 뛰어난 경영인인 홍해인 씨를 퀸즈 그룹의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겠다”고 발표했다.</p>
          <p dmcf-pid="93EIpcJq0c" dmcf-ptype="general">은성이 해인에게 대표이사로 재선임 된 소감을 묻자, 해인은 “방금 윤은성 신임회장님이 얘기한 대로 저와 윤 회장님은 대학생 때부터 오랜 친구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나 바로다음 연설문장인 ‘윤 회장님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를 읽고 눈살을 찌푸렸다.</p>
          <p dmcf-pid="20DCUkiBUA" dmcf-ptype="general">그는 무언가를 결심하더니 “저는 그런 윤 회장님에게 협박받았습니다. 제 남편이자 법무 이사였던 백현우 씨에게 어떤 혐의라도 뒤집어씌워 감옥에 보내겠다고 했다”며 많은 기자 앞에서 모든 것을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p>
          <p dmcf-pid="VpwhuEnbuj" dmcf-ptype="general">은성은 폭로하는 해인은 바라보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그런데도 해인은 “저는 퀸즈 그룹의 대표 자리에 다시 갈 수 없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투병 생활 중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dmcf-pid="fM5UeXhL3N" dmcf-ptype="general">이윽고 해인은 현우와 눈이 마주쳤고, 두 사람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p>
          <p dmcf-pid="4R1udZlopa"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8et7J5SgFg"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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