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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스테이지파이브, 지난해 영업손 130억원…"올해 턴어라운드 자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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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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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qbuIA8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t/20240407164611775gglo.jpg" data-org-width="540" dmcf-mid="8sQM8XhLW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dt/20240407164611775gg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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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BK7Cc6y2" dmcf-ptype="general">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주축인 알뜰폰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xL9VBSDxl9" dmcf-ptype="general">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지난해 매출 443억원, 영업손실 13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63% 증가했지만 적자폭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p>
          <p dmcf-pid="y1sIw6qylK" dmcf-ptype="general">이는 판매비와 관리비가 지난 2022년 199억원 수준에서 지난해에는 437억원으로 늘어난 것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p>
          <p dmcf-pid="WtOCrPBWlb" dmcf-ptype="general">자본잠식 규모도 약 1685억원으로 2022년보다 3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가 지난 2022년 상장 준비를 위해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 K-IFRS기준으로 회계기준을 변경하면서 그간 자본 항목으로 처리하던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 투자 유치금이 부채로 인식된 영향이다.</p>
          <p dmcf-pid="YA6QfGIivB" dmcf-ptype="general">스테이지파이브는 "상환전환우선주 형태의 투자는 국내외 유망한 대다수 스타트업의 일반적인 투자 형태로, 상환전환우선주 평가 시 발행한 회사의 기업가치가 커질수록 평가손실이 커지면서 부채 인식금액이 커진다"며 "상장전환우선주 투자금액이 크다는 것은 기업이 그 만큼의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GcPx4HCnTq" dmcf-ptype="general">회사는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고 주요 사업에서의 구조 및 비용의 효율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kQM8XhLCz" dmcf-ptype="general">디바이스 부문에서는 키즈·시니어에 이어 신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논의 중이다. MVNO 부문에서는 스테이지파이브의 브랜디드 플랫폼인 '핀다이렉트'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더욱 다양한 요금제를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p>
          <p dmcf-pid="XsJnR3WAC7" dmcf-ptype="general">운영상의 효율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빌링내재화, AI시스템 도입, 데이터기반 마케팅 등 테크 기반 효율화로 비용 절감 효과를 이뤄낸다는 목표다.</p>
          <p dmcf-pid="ZOiLe0Ycvu"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이 회사가 주도하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은 지난 1월 4301억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28㎓ 대역 주파수를 낙찰받은 바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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