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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태국, 동남아판 '솅겐 비자' 도입 주도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10:12: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등 관광 활성화 차원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KZvuXDpZ">
          <p dmcf-pid="tXLV7R2XuX"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태국이 동남아시아판 '솅겐 비자'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p>
          <p dmcf-pid="FC6pX90CFH"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태국 스레타 타바신 총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웃국 5개국(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말레이시아·미얀마) 공동 비자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3Wdb0PBWUG" dmcf-ptype="general">동남아판 솅겐 비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솅겐 비자는 솅겐 전역서 유학·직장 파견 등 이유로 장기 체류시 비자 신청을 수월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보장하는 것이 골자로 태국도 이 같은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TRqF8zT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ZDNetKorea/20240407100618628hrov.jpg" data-org-width="639" dmcf-mid="5sx71fuSF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ZDNetKorea/20240407100618628hr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p dmcf-pid="pQYDglEQpW" dmcf-ptype="general">태국 정부는 2027년까지 8천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체결했으며 인도에서 온 여행자에게 임시 비자 면제를 제공했다.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단지 내에 카지노를 개장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p>
          <p dmcf-pid="UQYDglEQpy" dmcf-ptype="general">공식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6개국은 2023년에 총 7천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유입됐다.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전체 집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약 480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창출했다.</p>
          <p dmcf-pid="uEbXSUHE3T" dmcf-ptype="general">다만, 태국 티티난 퐁수디락(Thitinan Pongsudhirak) 정치학 교수는 "공동 비자 제도 운영을 위해 참여 국가 간의 표준 이민 기준이 사전에 마련돼야 한다"고 진단했다.</p>
          <p dmcf-pid="7L3lwXhL7v" dmcf-ptype="general">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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