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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주화 “친정부모 16년 모셔, 3살 연하 남편 너무 고마워” (동치미)[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7 0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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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08958ssgh.jpg" data-org-width="600" dmcf-mid="zkXNpi8t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08958ssg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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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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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09135dkqc.jpg" data-org-width="600" dmcf-mid="qByn1M9H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7/newsen/20240407060809135dk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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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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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H2TxIA8it" dmcf-ptype="general"> 3살 연하 남편과 결혼 19년차 이주화가 남다른 고마움을 전했다. </p>
          <p dmcf-pid="2ueFaHCne1" dmcf-ptype="general">4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주화는 “여보, 친정 부모님 내가 끝까지 모실 거니까 그런 줄 알아” 속풀이 했다. </p>
          <p dmcf-pid="VS7OVEnbR5"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제가 지금 부모님 모시고 산 게 16년 정도가 넘었다. 어머니가 팔이 많이 불편하다. 수술을 여러 번 했는데 잘 안 됐다. 남편에게 아주 조심스럽게. 시부모님을 모시지 않는데 우리 부모님 모시자고 하는 게 어렵다. 어머니가 팔도 불편한데 같이 모시고 1층에 살 수 있을까? 남편이 ‘그래요’ 그랬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p>
          <p dmcf-pid="fhUm9cJqRZ"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아버지가 89세고 엄마가 85세다. 재작년에 어머니가 응급실에 실려 가셨다. 섬망을 보고 헛소리를 하셔서 응급실에서 병실에서 한 달 넘게 있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괜찮다 했는데 아버지가 혈관이 막혀 수술해야 하는 거다. 아버님 모시고 수술하고. 괜찮나 싶더니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아 같은 말을 계속한다”고 부모님의 병세를 설명했다. </p>
          <p dmcf-pid="4yBh8rg2MX"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그렇게 예뻐하던 손녀가 몇 살인지 자꾸 묻는다. 코로나 때 간병인밖에 못 들어갔다. 제가 5일, 6일 정도 부모님 모시니 지치더라. 간병인에게 엄마 잘 부탁한다고 하고 가는데 발길이 안 떨어져 저녁때까지 병원 근처를 맴돌았다. 못 가겠더라. 엄마를 버린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지금 치매로 많이 힘드시고 좋아질지 안 좋아질지 모르지만 요양원 안 보내고 계속 모시고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8ueFaHCnL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주화는 “남편을 제가 어머니 아버지 그렇게 하느라 잘 돌보지 못했다. 그런 것도 미안하고. 시어머니 무서워하는데 병원에서 어머니 생각이 났다. 전화해서 엄마가 많이 아프다고 했더니 다정다감한 분이 아닌데 ‘어른들은 한번 아프고 나면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 나는 네가 걱정이다’ 그러는데 그때 어머니에게 속상하고 서운했던 게 싹 가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시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
          <p dmcf-pid="6aTi5xKGnG"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제가 작은 일은 친정엄마와, 큰일은 시어머니와 의논하는 것 같다. 이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쿨하게 이렇게 하면 좋아. 어느새 많이 의지를 하는 것 같다”며 “남편이 해주는 만큼 시어머니 시아버지에게도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dmcf-pid="Pxw4lbFOMY"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Q2aqw0Yci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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