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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파 헬멧'까지 등장한 유세장‥국힘, '일제샴푸·위조 표창장' 맞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20: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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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B9WsHCnM2"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ngbF2phe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wsM9df5dK"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 투표소 내 '대파 반입 금지' 지침을 내린 일이 알려지면서 여야 간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는데요.</p>
          <p dmcf-pid="VOwUHz5rJr" dmcf-ptype="general">민주당 유세장에는 대파와 쪽파가 등장했고, 국민의힘은 일제 샴푸나 위조 표창장, 법인카드를 들고 투표하는 건 가능하냐며 선관위에 공식 질의했습니다.</p>
          <p dmcf-pid="6ZtwosNfdB" dmcf-ptype="general">왜 그런 것인지,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WHAdEnbM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ei7ZBtsdz" dmcf-ptype="general">민주당 유세 현장에 대파와 쪽파를 붙인 오토바이 헬멧이 등장했습니다. </p>
          <p dmcf-pid="xngbF2phi7" dmcf-ptype="general">선관위의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논란에 반발한 어느 지지자가, 머리에 쓰고 왔다는 '대파 헬멧'입니다. </p>
          <p dmcf-pid="y3UIAlEQeu"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전투표 혹시 가시면 오른쪽, 왼쪽에 대파는 빼고 쪽파만 붙여가지고 가도록 하십시오. 우리가 웃자고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서글픈 비유 아닙니까?"</p>
          <p dmcf-pid="WvWaMAdzMU"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875원 대파 발언' 여파가 사전투표장까지 확산 되자, 국민의힘이 반격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YGZkiwo9dp" dmcf-ptype="general">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물가를 못 잡았다'며 고개를 숙이면서도, "민주당은 희화화 말고 뭘 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p>
          <p dmcf-pid="GMdUHz5rR0"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이런 식으로 정치를 희화화시켜선 안 됩니다. 이런 식이라면 일제 샴푸 들고 가고, 위조된 표창장 들고 가고, 법인카드 들고 가고‥"</p>
          <p dmcf-pid="HlToQNRui3" dmcf-ptype="general">실제로 국민의힘 클린선거본부는 "일제 샴푸와 법인카드, 위조 표창장 등을 들고 투표가 가능하냐"고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질의했습니다.</p>
          <p dmcf-pid="XJLq1K3InF" dmcf-ptype="general">이재명·조국 두 야당 대표의 각종 의혹을 상징하는 물건들을 거론하며 맞불을 놓은 겁니다.</p>
          <p dmcf-pid="f0l90fuSMw"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가 있을 경우엔 법상 제한될 수 있다"는 답변을 보냈습니다. </p>
          <p dmcf-pid="5zbTrYOJd1" dmcf-ptype="general">또 이번 논란에 대해선 "선거인의 속마음이나 물품 소지 목적을 일일이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투표소 밖에 두도록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19fHC5SgR5" dmcf-ptype="general">MBC가 입수한 선관위의 어제 '대파 반입 제한' 공문에도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공정하고 평온한 투표 진행 및 투표 질서 유지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투표의 비밀이 침해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p>
          <p dmcf-pid="t3UIAlEQLZ" dmcf-ptype="general">[조동진/중앙선거관리위 대변인 (어젯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저희가 대파를 소지한 사람 출입을 포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고요. 이제 최초 민원인으로부터 질의 자체가 '정부에 항의하는 정치적 목적'으로‥"</p>
          <p dmcf-pid="FB9WsHCnRX"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대파의 투표소 반입을 제한한 건 선관위인데, 한 위원장이 야당 공격용 물품을 거론했다"며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37BvwWsdJH"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수한입니다. </p>
          <p dmcf-pid="0V8ZltTNe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해동 / 영상편집 : 박찬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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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b2YOXhLJ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김해동 / 영상편집 : 박찬영 </p>
          <p dmcf-pid="ulToQNRuny"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7dnz5bFORT"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700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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