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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흥얼거리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뿔테 안경에서 노래라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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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INpGIip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vEq1va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자가 직접 체험한 화웨이 아이웨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뿔테 안경 디자인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음악 소리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 할 정도다. 고재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0959llng.jpg" data-org-width="1280" dmcf-mid="4ezs2pGk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0959ll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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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가 직접 체험한 화웨이 아이웨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뿔테 안경 디자인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음악 소리는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인식하지 못 할 정도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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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TDBtTNF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trong>“이어폰을 꽂고 일을 해야 효율성이 높아집니다만?”</strong></p>
          <p dmcf-pid="yFHOVUHEz7" dmcf-ptype="general">더 이상 부장님 눈치 보면서 회사에서 음악을 듣지 않아도 된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지도 않았고, 노래가 나오는 와중에도 주위는 고요하기만 하다.</p>
          <div dmcf-pid="W3XIfuXD7u" dmcf-ptype="general">
           <p>지난해 5월 화웨이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차세대 스마트 안경 ‘화웨이 아이웨어’ 이야기다. 스마트 안경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기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0ZC47Zw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아이웨어. 안경다리에 소형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그럼에도 무게는 39g에 불과하다. 고재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2573ngnw.jpg" data-org-width="1280" dmcf-mid="z774lEnb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2573ng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아이웨어. 안경다리에 소형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그럼에도 무게는 39g에 불과하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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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skdXhkPup" dmcf-ptype="general">
           <p>시각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일반 안경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디자인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각형 뿔테 안경은 물론 타원형, 반무테 탑도 있다. 특별할 것도 없지만 빠질 것도 없는 그야말로 일반적인 안경이다. 안경다리에 소형 스피커가 내장돼 있음에도 무게는 39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OEJZlEQ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웨이 블로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4121ikaf.jpg" data-org-width="937" dmcf-mid="qULDBtTN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4121ik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웨이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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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IDi5SDxz3" dmcf-ptype="general">백미는 귀에 꽂지도 않았는데 나오는 오디오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나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에 사용되는 기술인 리버스 사운드 음향시스템이 화웨이 아이웨어에 똑같이 적용돼, 음향을 개선하고 소리를 균일하게 전달한다.</p>
          <p dmcf-pid="ZbUYeVUl7F" dmcf-ptype="general">또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가 듣고 있는 노래 등 소리가 외부로 누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실제로 옆자리에 앉아 있던 동료 기자는 기자가 직접 말해주기 전까지 음악을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 했다.</p>
          <div dmcf-pid="5KuGdfuS3t" dmcf-ptype="general">
           <p>쿠팡플레이에서 인기 캐릭터였던 ‘눈까리’의 “이어폰을 꽂고 일을 해야 업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만”이라는 변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97HJ47v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플레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5496rmhz.jpg" data-org-width="975" dmcf-mid="6FrLtTrR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ned/20240406175135496rm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플레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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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0ZC47Zwp5"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이중 연결’이 가능해 휴대폰으로 통화하다 종료하면 태블릿 혹은 PC 등으로 끊김 없이 상호 교환 청취가 가능하다. 볼륨 조절·통화 거부·신규 디바이스(장치) 페어링(연결) 등도 간단한 터치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p>
          <p dmcf-pid="Fp5h8z5r7Z" dmcf-ptype="general">다만, 스마트 안경이라고 큰 기대감을 갖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체할 수 있는 안경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 가격도 약 39만9000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1시간 30분 정도 충전으로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고, 비오는 날에도 착용이 가능할 정도의 방수 기능이 탑재돼 있다.</p>
          <p dmcf-pid="3U1l6q1mUX" dmcf-ptype="general">ko@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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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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