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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조합회의에서 선임한 총 3명의 위원(조합위원인 임형석 도의원, 강대선 전직 공무원, 양효석 공인회계사)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었는지 등을 검사했다.

임형석 결산대표위원은"이번 결산검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해 광양경제청 재정 운영 및 집행 과정이 적절했는지 확인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및 집행 절차에 반영해 조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5월말 예정된 조합회의에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승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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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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