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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제총기' 아들 살해 60대 구속‥진술 거부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3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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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39a162a5869b6856d0e646e26c6756ba770842c4cf1a066f46b058d34e176" dmcf-pid="t05ZomtsWx"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Fp15gsFOC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d97ab3c87f0955f10464c96115fe7404ce273dad03293e5aee803839b859ccf3" dmcf-pid="3p15gsFOWP" dmcf-ptype="general">사제총으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어제 구속됐습니다. </p>
          <p contents-hash="f79d6bce3486711a0fbdfb34c2438e457d54dec8f6b162330642ebbb1d04851e" dmcf-pid="0Ut1aO3IC6" dmcf-ptype="general">경찰 조사에서도 범행 동기에 대해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라"며 구체적 진술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p>
          <p contents-hash="48567dff9deac145a4c8734c379498660b34d6ce6fa9448265eb9d1e6b25ce00" dmcf-pid="puFtNI0CC8" dmcf-ptype="general">한편 유족은 "부자간 갈등은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contents-hash="32e6e18431bbd71478c63b6e3bb0216acffc01cfc71ff219ed4d569f39767f08" dmcf-pid="U73FjCphC4"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입니다. </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uz03AhUly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13bddbc4341c9607aa8ad5bb65647c58e180ada9f69726215034431e10a1b7c4" dmcf-pid="7qp0cluSTV" dmcf-ptype="general">그제 새벽 0시 15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을 지나던 흰색 SUV 차량 주위를 경찰이 둘러쌉니다. </p>
          <p contents-hash="2d86d95699cf019ba8b7c1f3ce40976d4668d057440f7152421cb4ef229a6cb6" dmcf-pid="zBUpkS7vv2" dmcf-ptype="general">운전석으로 다가가 총을 겨누는 경찰관 옆으로 다른 경찰관들이 합류하고 난 뒤, 회색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체포됩니다. </p>
          <p contents-hash="f65be31ad98da7a2486180411b6868f22332682153a1a14aed6483c83a9c4fd1" dmcf-pid="qbuUEvzTT9" dmcf-ptype="general">자신의 생일 날, 사제 총기로 아들을 쏘고 달아나던 63살 조 모 씨입니다.</p>
          <p contents-hash="865d1cda9cec017be1d21050bb1932b58dae9775abbd30b5fe2a4934d79cec9e" dmcf-pid="BK7uDTqySK" dmcf-ptype="general">조 씨에게는 자신의 집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도 더해졌는데, 법원은 어젯밤, "주거지 폭발 시도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p>
          <p contents-hash="ebdd038b6d278530a9a4486487ab1b43c4e24aca9ad94707d18b1e114658b70a" dmcf-pid="b9z7wyBWWb" dmcf-ptype="general">앞서 조 씨는 어제 오후 예정됐던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나타나지 않았는데, 경찰에 "출석하기 싫다"고 했을 뿐 다른 이유는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a7ea453a1143845efaee5762318ea46374a9c2dbc174baaa638b6c12205be384" dmcf-pid="K2qzrWbYvB" dmcf-ptype="general">조 씨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가정불화가 있었다"고 할 뿐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de71357c2a779d144846ed248ed6ef0061c1e6cd6dfcd18eb48b94b87900145" dmcf-pid="9uFtNI0CSq" dmcf-ptype="general">경찰의 계속된 추궁에도 "더 이상 알려고 하지 말라"며 진술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contents-hash="14f61c91f706bb0ac1510cb628d93ad48255d422f88fdd0ac6c87edb5bba5831" dmcf-pid="273FjCphlz" dmcf-ptype="general">조 씨가 함구하는 사이 범행 동기를 두고 억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c8d6656aa53ef2241c682bf59dfe23f9b201ce714ea908cbde21ae1cfcf9a5b" dmcf-pid="Vz03AhUly7" dmcf-ptype="general">20년 전쯤 이혼한 아내 명의의 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자신이 살해한 아들과 왕래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p>
          <p contents-hash="d421c05dc6d99de0e005fb560f271af8c91098a39d899867fbd4c2545fcd0866" dmcf-pid="fqp0cluSy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유족 측은 한 언론사를 통해 "이혼에 의한 가정불화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건 근거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다른 갈등은 전혀 없었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442767bde2c58950aac997ad8a28797825f954e4df934f4ad0e7ecafb6d9ed2a" dmcf-pid="4BUpkS7vTU" dmcf-ptype="general">또, "조 씨가 생일잔치에 참석한 며느리와 손주들, 지인까지 모두 살해하려 했다"며 "만약 총기가 작동했다면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숨졌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45190176e48f479aa9b3bae1bd60c52392e34800b84b80c69205830f65e322e0" dmcf-pid="8buUEvzThp" dmcf-ptype="general">경찰은 우선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청 소속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해 범행 동기 파악에 나선 상태입니다. </p>
          <p contents-hash="f9a9ceb3ce73da0d4e4fd8ee5c7e11785c9bb1256e4bbdfdd714943879b37a6a" dmcf-pid="6K7uDTqyv0" dmcf-ptype="general">또, 폭발물에 대해서도, 정교한 구조로 이뤄져 실제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컸다고 보고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efebcbd653cd2709ea9b31e9763870a5299d5dc28dd2fc2861dd590a8419226e" dmcf-pid="P9z7wyBWl3"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Q2qzrWbYh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a39abc23240e20406ea269875ab73be22e29c072e3f315ed55198cf75922f17" dmcf-pid="xVBqmYKGWt"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contents-hash="d4932bc296730680d13b3ba48a85eaa9f7d9be1388c394da3b78e9d71d596642" dmcf-pid="yIwDKRmeS1"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38579_36790.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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