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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사전투표] 긴 비례대표 용지 한 번만 접자, 선거사무원 "여러 번 접으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13:3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울산서도 가족 단위 유권자 발길 이어져…"지역에 애정있는 후보 당선됐으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3Yx47v3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ysbuXD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역대 최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잘 안 들어가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6/yonhap/20240406132312671knzo.jpg" data-org-width="1200" dmcf-mid="23sj3Zlo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6/yonhap/20240406132312671kn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역대 최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잘 안 들어가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5일 오전 대구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4FWOK7ZwFO" dmcf-ptype="general">(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울산지역 55개 투표소에도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p>
          <p dmcf-pid="89pHR6qy0s" dmcf-ptype="general">이날 낮 12시 30분께 중구 성안동 사전투표소인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유권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p>
          <p dmcf-pid="62UXePBW7m" dmcf-ptype="general">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부부,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손을 꼭 잡은 할머니 등 가족 단위 유권자들이 많았다.</p>
          <p dmcf-pid="PVuZdQbY7r" dmcf-ptype="general">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온 차림의 주민, 인근 산에 올랐다가 귀가하는 길에 투표하러 온 등산객 등도 눈에 띄었다.</p>
          <p dmcf-pid="Qb3Yx47v0w" dmcf-ptype="general">관내 투표가 이뤄지는 쪽에는 한때 유권자가 동시에 몰려 10명이 줄을 서는 모습도 목격됐다. 관외 투표는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었지만, 선거사무원의 안내가 계속 이어질 정도로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편이었다.</p>
          <p dmcf-pid="xK0GM8zTUD" dmcf-ptype="general">기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기다란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한 번만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려 하자, 이를 본 선거사무원이 "(기표한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여러 번 접어서 넣어달라"고 주문하는 광경도 목격됐다.</p>
          <p dmcf-pid="ymNeWlEQuE" dmcf-ptype="general">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친 30대 유권자는 "봄나들이 나가기 전에 사전투표를 하려고 들렀다"라면서 "거창한 정치적 구호보다는 우리 지역에 애정이 있고 소통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WUXlfbFOpk" dmcf-ptype="general">울산지역 사전투표는 중구 12곳, 남구 14곳, 동구 9곳, 북구 8곳, 울주군 12곳 등 총 55곳에서 진행되고 있다.</p>
          <p dmcf-pid="YuZS4K3IFc" dmcf-ptype="general">울산 선거인 수는 93만4천661명으로, 전날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20만7천881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투표율 22.24%를 기록했다. </p>
          <p dmcf-pid="G75v890C7A" dmcf-ptype="general">hkm@yna.co.kr</p>
          <p dmcf-pid="XOAJGvwMpN"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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