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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말 많고 탈 많은 ★열애…새벽발 열애설에 팬도 소속사도 놀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6 06: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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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지효, 윤성빈, 채영, 자이언티/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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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채영, 자이언티/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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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지효, 윤성빈/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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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권미성 기자]
 연예계 봄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스타들의 열애설이 새벽에 불거지면서 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결별한 배우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을 시작으로 김수현 김새론 그리고 트와이스 지효와 윤성빈, 채영과 자이언티가 그 주인공이다.
 4월 5일 새벽에 한 매체는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자이언티가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새벽에 열애설이 불거진 만큼 소속사는 곧바로 입장을 내기 어려웠다. 이와 관련해 이날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두 사람이 호감 가지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15일 한소희, 류준열도 심야 열애설이 터졌다. 하와이 여행 목격담을 시작으로 열애 기사는 새벽 2시에 보도됐다. 이른 아침 양측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류준열의 전 열애 상대인 혜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밌네"라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환승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결국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 또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는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달 30일 한소희, 류준열 커플은 2주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했다.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역시 새벽에 열애설이 터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운동을 계기로 가까워지면서 1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중이라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새벽에 열애설이 터져 이른 아침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발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열애설이 터지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는 답변은 사실상 열애 인정으로 판단됐다. 누리꾼들은 지효와 윤성빈은 연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24일 새벽 배우 김새론과 김수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새론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며 스킨십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논란을 감지한 김새론은 3분 만에 사진을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연애하고 있는 거 아니냐, 김새론이 비공계 계정과 착각해 실수한 것이 아니냐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결국 논란으로 번졌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고 빠르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과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이어 새벽 발 열애설이 터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실 확인이 어려워 난감한 상황이다. 또 한 그룹에서 연이어 터진 새벽 열애설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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