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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모자 착용 무례한 일 아냐" 구혜선 입장에도 태도 논란 시끌 "성의 부족"vs "악플 과해"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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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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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SNa9MU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Chosun/20250116133220071qaod.jpg" data-org-width="700" dmcf-mid="GpZmrxg2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Chosun/20250116133220071qao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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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MvjN2RuD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구혜선이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착용하고 나왔다는 이유로 태도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 그럼에도 구혜선의 태도를 향한 갑론을박은 여전하다. </p>
          <p dmcf-pid="tRTAjVe7rD"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구혜선은 유분이 많아 기름종이를 많이 가져왔다며 "제가 워낙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라 기름종이 없으면 화장이 다 지워진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FeycAfdzDE" dmcf-ptype="general">김구라 역시 이에 공감하며 "기름이 많이 나오면 옆머리도 올백으로 넘기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구혜선이 이날 모자를 쓰고 머리카락으로 옆 얼굴을 가린 스타일로 등장했기 때문. </p>
          <p dmcf-pid="3dWkc4JqIk"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혜선은 "제가 오늘 씻으려고 하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머리를 못 감아서 모자를 썼다. PD님이 '모자 벗고 촬영하면 좋겠다' 했는데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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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Chosun/20250116133220363ugnx.jpg" data-org-width="650" dmcf-mid="HwRz7lZw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poChosun/20250116133220363ugn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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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iGDE6nbOA" dmcf-ptype="general"> 방송 후 네티즌들은 구혜선이 녹화 현장에 머리를 감지 않고 모자를 쓴 것, PD의 만류에도 모자를 쓴 채 녹화를 진행한 것들을 들며 구혜선의 태도가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보일러가 고장났다 하더라도 샵에 가서 충분히 준비해올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일각에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구혜선을 향한 비난이 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모자 착용 여부는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도 많았다. </p>
          <p dmcf-pid="UxSNa9MUrj"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구혜선도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16일 "예를 갖춰야 하는 장소가 아닌 웃음을 주는 예능 방송에 개인 사정상 털모자를 쓰고 간 것은 태도가 불량한 일도, 무례한 일도 아닌 제 자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그러나 그런 지적도 무척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uMvjN2Rus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은 계속됐고 구혜선은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구혜선의 입장에도 구혜선의 태도를 향한 갑론을박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p>
          <p dmcf-pid="7RTAjVe7Da" dmcf-ptype="general">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p>
          <p dmcf-pid="zeycAfdzEg"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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