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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아파트 가격 3주째 보합…전세도 상승 멈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7:54: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남·양천·노원등 재건축 밀집 지역 하락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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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gFToQ0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변동률. 출처=부동산R11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biz/20240405161805014xtd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VO20sNf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kedbiz/20240405161805014xtd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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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변동률. 출처=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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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ha3ygxphG" dmcf-ptype="general"><br>최근 공사비 급등 여파로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제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와 달리 5주 연속 상승세를 탔던 전세가격도 정체된 상태다.<br><br>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주(1~5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3주째 0.00%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도 보합(0.00%)에 그쳤다.<br><br>자치구별로는 ▲양천(-0.03%) ▲마포(-0.02%) ▲성북(-0.02%) ▲강남(-0.01%) ▲구로(-0.01%) ▲노원(-0.01%) ▲영등포(-0.01%) 등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동작(0.03%) ▲동대문(0.01%)에서는 올랐다.<br><br>경기·인천 역시 보합(0.00%)을 기록한 가운데 ▲이천(-0.05%) ▲인천(-0.02%) ▲부천(-0.02%) ▲안양(-0.02%) ▲광명(-0.01%) ▲구리(-0.01%) ▲평택(-0.01%)에서 가격이 떨어졌다. ▲의정부(0.01%) ▲안산(0.01%)에서는 상승했다.<br><br>신도시도 0.00%로 지난 주와 그대로였다. 경기 군포시 산본은 0.03% 떨어지며 3주 연속 내렸고 고양시 일산도 0.01% 하락했다. 수원 광교신도시는 유일하게 0.04% 올랐다.<br><br>같은 기간 아파트 전세 변동률 역시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각각 0.00%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서울에선 ▲강서(0.04%) ▲성북(0.03%) ▲동작(0.03%) ▲도봉(0.03%) ▲광진(0.03%) ▲관악(0.03%) ▲성동(0.02%) ▲노원(0.02%) 등이 올랐으나 ▲송파(-0.03%) ▲강남(-0.02%) ▲마포(-0.01%)는 떨어졌다.<br><br>중저가 전세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준공 10년 이내 준신축 대단지 아파트 전세 시세는 하향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br><br>부동산R114 관계자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공약이 쏟아졌지만, 총선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큰 만큼 이 같은 현안이 주택가격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br><br>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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