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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표소에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그대로"…관리관에게 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5:2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전 중구 사전투표소…선관위 "앞 사람이 두고 갔을 가능성…무효 처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jR3E8zT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4uIQtTN7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중한 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151721849hbi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Nkfygxp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onhap/20240405151721849hbi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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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한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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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87CxFyj0a" dmcf-ptype="general">(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의 한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놓여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p>
          <p dmcf-pid="P6zhM3WA7g" dmcf-ptype="general">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전 중구에 사는 60대 유권자 A씨는 이날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찾은 한 투표소의 기표소 내부 탁자 위에 도장이 찍혀 있지 않은 비례대표 투표용지 한장이 놓인 것을 발견하고 투표 관리관에게 신고했다. </p>
          <p dmcf-pid="QvD8YNRuFo" dmcf-ptype="general">A씨가 방문한 투표소는 이날 아침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당 지도부가 사전투표를 했던 곳이다. </p>
          <p dmcf-pid="xTw6Gje7FL" dmcf-ptype="general">신고를 받은 투표 관리관은 앞서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가 두고 간 것으로 보고 공개된 투표용지 봉투에 해당 투표지를 별도로 분류했다.</p>
          <p dmcf-pid="yQBSepGkFn" dmcf-ptype="general">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한 관계자는 "매뉴얼에 따라 현장 투표 관리관의 재량으로 해당 투표지를 공개된 투표지 봉투에 담고 별도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며 "기록이 남은 투표지는 개표장까지 와서 무효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WEiumxKGFi"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A씨는 "내가 다른 마음을 먹으면 충분히 2장에 투표할 수 있었다"며 "투표용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것 같아 조금 황당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YDn7sM9HpJ" dmcf-ptype="general">youngs@yna.co.kr</p>
          <p dmcf-pid="HcsxZkiBF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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